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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사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내용 - 의사회의
미국 쇠고기 안전 주장 과 반론)
http://www.kdu4doc.org
이제 광우병 대책은 정부에 맡기고 각자의 위치로 돌아갈 때입니다.
박** 2008-07-04
국민의 건강과 의사들의 정의로운 권리를 위하여 ...
이제 광우병 대책은 정부에 맡기고
각자의 위치로 돌아갈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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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사회
08-2]
이제 광우병 대책은 정부에 맡기고 각자의 위치로 돌아갈 때입니다. 그동안 촛불을 밝혀 국민의 건강에 대한 열망을
충분히 보여줬습니다.
국민이 걱정하는 것은 소의 광우병(BSE)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 수입된 쇠고기로부터 옮길지 모르는
인간광우병(vCJD)입니다. 미국 소고기를 먹으면 무조건 인간광우병이 발생한다는 괴담을 퍼뜨려 순진한 학생에게 촛불을 들게 만든 일부 정치적
선생들, 의사라는 직업을 내세워 가운을 입고 거리로 나와 국민에게 인간광우병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을 확대한 일부 정치적 의사들 그리고 이를
악용하는 정치꾼들의 선동에 더 이상 휘둘려서는 안됩니다.
학생을 거리로 내모는 자들은 더 이상 선생이 아니고, 발생하지도 않은 병을
내세워 국민의 건강을 협박하는 자들은 더 이상 의사가 아닙니다. 침묵하는 대다수 국민의 힘을 모아 더 이상의 혼란에 종지부를 찍고 각자 본연의
위치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인간광우병의 전문가인 의사들이 모인 한국의사회(kdu4doc.org)에서 광우병과 인간광우병에
대해 정리를 해서 알려드립니다.
1. 프리온, CJD, vCJD, BSE, 광우병, 인간광우병 이게 다 뭔가요...?
헷갈려요...
♠ 사람이나 동물에는 프리온이라는 단백질이 정상적으로 존재하는데, 그중에 병원성을 가지게 된 것을 이상형 프리온이라고
하며 이상형 프리온에 의해 중추신경계가 망가지는 프리온질환이 발생합니다.
♠ 사람에게 발생하는 프리온질환
- CJD
(크로이츠펠터-야콥병, Creutzfeldt-Jakob disease) : 저절로 발생 산발성(sporadic) CJD : 90% 주로 50세
이상에서 발병, 30세 이하는 드뭄 유전성(inherited) CJD : 5~15% 의인성(iatrogenic) CJD : CJD 환자의
이식수술 같은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발생
- vCJD(varient CJD, 인간광우병) : 동물의 이상형 프리온에 의해 발생,
현재까지 밝혀진 것은 광우병소의 이상형 프리온에 의해 발생되어서 “인간광우병”이라고 알려짐. 광우병의 변형프리온 뿐 아니라 광록병의 변형프리온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쿠루 - 기타 ♠ 동물에 발생하는 프리온질환
- 광우병 (BSE,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 스크래피 : 양에서 발생
- 광록병 : 사슴에서
발생
- 기타
♠ “광우병”은 소의 프리온 질병을 의미하는 것이고, “인간광우병”은 동물의 이상형 프리온 특히
광우병 소에 의해 발생한 vCJD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 CJD는 광우병걸린 소와는 전혀 관계가 없이 인간에게 저절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2. 그런데 왜 인간광우병이 “vCJD”죠...? CJD와 헷갈리잖아요...
♠ CJD는 산발성(sporadic),
유전성(inherited), 의인성(iatrogenic) 세가지로 구분되는데, 산발성 CJD(sCJD)가 가장 많습니다. 1년에 100만명 중
한명꼴로 발생하며, 인간광우병이 발견되기 이전부터 확인된 병입니다.
♠ 1993년 영국에서 이상한 환자들이 발생합니다. CJD와
비슷한 것 같은데, 발생연령이나 임상증상이 좀 달라서 일단 변형된(variant) CJD, 즉 vCJD라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런데 1996년
영국의 왕립의학회는 vCJD의 원인이 “광우병” 소의 이상형 프리온 섭취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CJD와 달리 발생원인이 동물의 이상형
프리온에 의한 다른 질병임에도 vCJD라는 이름이 탄생한 것입니다.
♠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CJD와 인간광우병(vCJD)은 그
발생원인부터 다른 전혀 별개의 질병입니다.
3. 그럼 지금까지 소광우병과 인간광우병은 얼마나 발생했나요...?
(광우병은 소에 걸린 광우병을 의미하지만, 최근 인간광우병과 혼동되는 양상을 보여 그 의미를 명확히하기 위해 소광우병이라
칭하겠습니다.)
♠ 올해까지 확인된 소광우병은 전세계적으로 190,409 마리이며, 인간광우병 환자는 207명입니다. 그중
영국에서 발생한 소광우병은 184,641 마리, 인간광우병 환자는 166명이 발생하여 각각 전세계 발생빈도의 97.0%, 80.2%를
차지하지요.
그 외에 프랑스는 984마리의 소광우병과 23명의 인간광우병이 발생했고, 아일랜드는 1,618마리의 소광우병과 4명의
인간광우병이 발생했고, 초미의 관심사인 미국의 경우 각각 2마리와 3명이 발생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35마리의 소광우병과 1명의 인간광우병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나라에서 동물성사료를 중지함으로써 소광우병의 발생은 급격하게 줄어 매년 수만, 수천마리 걸리던 것이
2004년 이후 1,000마리 이하로 줄고, 작년에는 세계적으로 141마리만 발생했습니다.
4. 얼마전 캐나다에서 소광우병이
발생했다던데...
♠ 최근 광우병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그 뉴스 역시 관심을 끌었지요. 그러나 캐나다는 이미 작년에도 3마리의
소광우병이 발생한 걸로 봐서, 사실 그리 놀라운 뉴스는 아닙니다. 광우병의 발생원인에 대해서는 추후 말씀드리겠습니다.
5.
영국이외의 다른 나라에서 발생한 인간광우병 환자는 자기 나라 소고기 먹고 걸렸나요?
♠ 아주 중요한 질문인데, 결론적으로 말해서
거의 대부분 영국소를 먹거나 영국에서 건너온 소를 먹거나, 아니면 영국에서 수입한 사료를 먹인 소를 먹고 걸렸습니다.
총
207명의 인간광우병 환자에서 영국에서 발생한 166명을 뺀 나머지 41명이 다른나라에서 인간광우병에 걸렸습니다. 41명 중 7명이 소광우병이
유행이던 시기에 영국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니까 순수하게 영국을 한번도 가보지 않고 인간광우병에 걸린 사람은 전체의 16%인 34명입니다.
그런데 이 34명도 영국에서 수입한 소를 먹거나 영국에서 수입한 사료를 먹인 소를 먹고 인간광우병이 걸렸으니, 결국 거의 모두
영국과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발병 역시 영국에서 광우병이 창궐하던 그 시기, 즉 1980년에서 1990년 사이에 발병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207명의 환자 거의 모두 소광우병이 창궐했던 당시의 영국과 관련이 있습니다. 왜 전부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거의
모두라는 단어를 사용했냐면, 일본인 1명의 경우 1990년 24일간 영국에 체류한 적이 있었고, 이것이 직접적인 원인인지는 확실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케이스 역시 영국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 결국 인간광우병이 거의 모두 영국과 관련이
있네요...아무튼 관심있는 미국, 일본, 캐나다의 인간광우병은 어떻게 된거죠...?
♠ 미국에서는 총 3명의 인간광우병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그 중 2명은 영국에서 태어나서 미국으로 이주한 사람들인데, 잠복기를 고려해보니 영국에 있을때 걸린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나머지
1명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한 것인데, 사우디아라비아는 영국소 수입국입니다. 즉, 미국내에서 순수하게 인간광우병이 발생한 경우는 단 한건도
없습니다. 캐나다에서 단 1명이 발생했는데, 이 사람 역시 광우병 유행기간에 영국에 머물렀던 경력이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좀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요. 51세의 환자인데 영국과의 관련성은 1990년에 단 24일간 영국에 체류한 적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국과
관련이 있느냐에 대해서 상당히 논란이 많은데, 아무튼 자기나라에서 걸렸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일본이 광우병이나 인간광우병에 극도로 예민한 것이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7. 결국 영국이 문제인데...왜 영국에서 그렇게 많은 소광우병이 발생했나요...?
♠ 일단
연도별로 영국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정리하고 넘어가죠.
1972년 : 육골분사료 사용 1986년 : 소광우병 보고 1988년
: 소에게 동물성사료 중지 1992년 : 인간광우병 환자 발생 시작
♠ 육골분사료를 먹이면서 소광우병이 발생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어찌보면 소가 소를 먹는 황당한 상황 자체가 소광우병에 이어 인간광우병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킨 원인이 된 것이지요. 그런데
여기에서 이런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육골분사료는 영국 뿐 아니라 다른나라에서도 먹였는데, 왜 다른나라의 발생빈도는 작은가. 그리고 영국에서
육골분사료를 수입한 나라 역시 영국처럼 많이 발생해야 하는데 왜 적게 발생했는가 말이지요.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영국에서
많이 키우는 양에 그 원인일 것이라 보고 있죠. 스크래피(양의 프리온 질병)에 걸린 양을 소의 사료로 사용하고, 어떤 이유로 소광우병이 걸려 그
소가 죽으면 사료로 만들어 양에게 먹이고, 그 죽은 양을 다시 사료로 만들어 소에게 먹이는 이러한 재순환구조를 가지면서, 소광우병을 일으키는
변형프리온이 점점 더 강해지며 감염력이 훨씬 커졌다고 추측됩니다. 실제 다른나라에서도 똑같이 동물성사료를 먹이고 영국의 사료를 수입해서
먹였지만, 양과 같은 다른 개체를 통한 재순환 과정이 없었던 것이 바로 영국처럼 대량발생이 되지 않은 원인이라는 것이지요.
8.
영국에는 그 수많은 소광우병이 있었는데 왜 인간광우병은 166명 밖에 걸리지 않았죠...?
♠ 처음 소광우병이 발생했을때
영국정부의 대처는 참으로 미숙했습니다. 양에 걸리는 프리온질병인 스크래피의 경우 그 양을 사람이 먹어도 아무 탈이 없었기 때문에, 광우병 걸린
소 역시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사람들이 먹게끔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영국인들은 10년 이상에 걸쳐 광우병걸린 소를
그대로 먹었던 것입니다. 그런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인간광우병 환자가 166명만 발생했다는 것은 오히려 적게 발생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즉,
인간광우병이 걸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건이 동시에 충족되어야 합니다.
9. 인간광우병에 걸리는 그 “조건”이 뭔가요...?
1) 어린나이에 걸립니다.
♠ 광우병에 걸린 소도 그렇고 인간광우병에 걸린 사람도 그렇고 모두 어린나이에
발병합니다. 인간광우병의 경우 평균 나이는 28세입니다. 이는 광우병을 일으키는 변형프리온이 소장의 말단부인 회장이라는 곳에서 흡수가 되는데,
면역체계가 미숙한 어린나이일수록 흡수가 더 잘되기 때문입니다.
2) 프리온 MM형에서 걸립니다.
♠ 프리온은 쉽게
얘기해서 MM형, MV형, VV형 세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변형프리온이 발생했을때 MM형만이 인간광우병을 유발합니다. 그 이유는 뇌의 퇴행을
일으키는 “아밀로이드 플라크” 형성이 M(methionine)이 있을때 더 촉진되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 영국의 모든 환자들이
MM형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거의 대부분이 MM형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광우병 공포를 가지는 근거입니다. 그러나
영국에서 보다시피 MM형을 가진 사람의 극히 일부만이 인간광우병에 걸렸습니다. 즉, 유전자조건 이외에 다른 조건이 더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3) 대량의 광우병 오염물질이 있어야 합니다.
♠ 영국에서 동물성사료 금지를 하기 전에 영국내의 거의 모든 소가
광우병 물질이 포함된 동물성사료를 먹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체가 다 걸린 것은 아니고 일부에서만 소광우병이 발생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광우병물질(변형프리온)의 양이 그 이유입니다.
처음에는 광우병물질이 사료에 소량 들어 있었겠지만, 광우병 소가 늘어나고 이 소들이
도축되어 또 사료로 사용되어 그 양이 점점 많아지면서 연쇄적으로 소광우병이 발생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소를 아무 제한 없이 먹으면서
인간광우병이 발생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광우병 물질을 먹는다고 다 인간광우병이 걸리느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음을
보겠습니다.
4) 종간장벽을 넘어야 합니다.
♠ 쿠루(Kuru)라는 질병이 있습니다. 사람에게 걸리는 프리온질병인데,
이는 식인습관이 있는 파푸아뉴기니의 일부 지방에서 발생한 병입니다. 수만명의 사람들 중 2,500명이나 걸린 병입니다. 영국에서 광우병 소를
먹고 인간광우병 걸린 것에 비하면 그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에서 형성된 변형프리온은 같은 종인 사람에게 쉽게
넘어가고, 반면 광우병 소에서 발생한 변형프리온은 다른 종인 사람에게 잘 넘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게 바로 다른 종 사이에 장벽이 있다 해서
“종간장벽”이라 부릅니다.
그렇다면 넘어가지 않으려면 아예 안넘어가지 일부가 넘어가서 인간광우병을 일으키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노출횟수라고 추측됩니다. 광우병소를 많이 먹으면 위험성이 더 커진다는 것입니다.
5) 변형프리온의 감염력이 강력해야 합니다.
♠ 다른 나라와는 달리 많은 양을 사육했던 영국의 경우, 광우병소를 양이 먹고, 그 양을 다른 소가 먹고, 그래서 죽은 소를 다시
다른 양이 먹고... 이런 식으로 동물성사료가 사용되었는데, 문제는 이런 여러 과정의 순환을 통해 광우병을 일으키는 변형프리온이 점점 강해졌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미 여러 과학자들의 여러 실험을 통해서도 확인이 된 사실인데, 처음에는 감염력이 약한 것이 순환을 반복하면서 감염력이 강력하게
바뀐다는 것입니다. 자연의 적자생존이나 그 환경에 맞게 진화되는 진화설이 변형프리온에도 적용이 되나봅니다. 아무튼 인간광우병이 오로지 영국과
관계가 있는 것은 다른나라는 이러한 순환과정을 거칠만한 상황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6) 특정위험물질을 먹어야 합니다.
♠ 변형프리온이 많이 침착되는 부위를 SRM (특정위험물질 : specified risk material)이라 부르는데, 전체
변형프리온의 99.87%가 바로 SRM에 존재합니다. SRM은 편도, 회장원위부, 뇌, 눈, 척수, 머리뼈, 척주, 등배신경절 등이 있습니다.
광우병 소의 어디를 먹어야 위험한지에 대한 연구도 있는데, 뇌가 64.1%, 척수 25.6%, 등배신경절 3.8%, 회장
3.3%, 삼차신경절 2.6%로 되어있고, 살코기를 포함한 나머지 장기는 거의 감염능이 없습니다. 이래서 어느 국회의원이 광우병 소 먹어도
인간광우병 안걸린다는 다소 애매한 얘기를 했던 것입니다.
사실 이 SRM이라는 개념은 변형프리온이 있다는 가정하의 얘기이지,
변형프리온이 없는 정상 소에서는 소의 뇌와 척수를 직접 먹어도 인체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아이러니하게 우리나라에서 소의 뇌와 척수는
고급음식으로 알려져 미식가들이 즐겨 먹고 있습니다.
7) 결론
♠ 결론적으로 인간광우병이 걸릴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MM형”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어린나이”의 인간이 “광우병이 창궐하여 발생한 지역의 광우병 소” 또는 “광우병이 창궐한 지역에서 만들어진
동물성사료를 먹은 소”의 “SRM'을 먹고, 그나마 극히 일부 “종간장벽”을 넘어온 변형프리온 중에 “아주 강력한” 변형프리온을 지속적으로
먹어야 인간광우병에 걸리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다른 나라에서는 거의 인간광우병이 발생하지 않았고,
더욱이 영국에서조차 166명 정도만 발생한 것입니다.
11. SRM의 30개월 기준은 뭘 의미하나요...?
♠
정부가 추가협상을 통해 30개월 이상 소의 수입을 금지하고 SRM을 제거한 30개월 미만을 수입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인간광우병 공포는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30개월의 의미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실험을 했습니다. 광우병걸린 소의 뇌 일부를 다른 소에
먹이고 변형프리온이 발견되는 곳을 시간별로 파악했습니다.
6개월 : 회장의 말단부위 10개월 : 편도 27~30개월 : 뇌
33개월 : 감염성 월등히 증가
즉, 변형프리온을 먹으면 회장에서 흡수되어 뇌와 척수로 이동을 하고 이때 걸리는 시간이 약
30개월 정도입니다. 그러나 광우병에 감염되기 시작하는 시기가 생후 6개월에서 18개월 정도입니다. 그래서 실제 변형프리온이 뇌에서 처음으로
발견될 수 있는 시기는 위 기간에 감염시기를 더한, 즉 최소 33개월에서 길게는 48개월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SRM을 나누는
기준을 대략 30개월로 한 것입니다.
♠ 현재의 검사방법으로는 광우병을 일으키는 변형프리온이 일정이상 축적되지 않으면 음성으로
나오고 뇌에 도달하는 속도에 개체착 있어서 고령소가 광우병에 걸렸더라도 음성으로 판단될수 있다고 추정됩니다. 따라서 전두 검사를 한다고 해서
완전한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30개월 이상 고령의 광우병 증상이 없는 쇠고기를 먹는 것이 안전할 수 있지만 대신 맛이 없어서
그러지는 않고 있습니다.
12. 그래도 미국소 먹으면 인간광우병 걸린다던데...
♠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인간광우병의 걸리기 위해서는, 아니 엄밀하게 말해서 인간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경우는 “MM형”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어린나이”의 인간이
“광우병이 창궐하여 발생한 광우병 소” 또는 “광우병이 창궐한 지역에서 만들어진 동물성사료를 먹은 소”의 “SRM”을 먹고, 그나마 극히 일부
“종간장벽”을 넘어온 변형프리온 중에 “아주 강력한 감염력”이 있어야합니다.
확률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확률게임을
해보겠습니다. 혹자는 48억분의 1이라고도 하고, 또 다른사람은 50경분의 1이라고도 하는데 도대체 어느 정도의 확률로 인간광우병이 걸릴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에는 현재 1억 두의 소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한 마리가 변형프리온에 감염되었다고 가정합시다.
(참고로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 소는 단 2마리입니다.) 그리고 그 소가 발견이 안되어 도축이 되어 연간 20여만 마리만 수입하는
우리나라에 검역을 통과하고 SRM이 남아 그것을 어린아이가 먹었다고 가정합시다. 사실 이정도의 확률만이라도 몇십억, 몇백억분의 1도 되지
않을테지만, 인간광우병에 걸릴려면 아직도 많은 단계를 거쳐야만 합니다.
그러나 이런 가정을 두고 확률게임을 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아셨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인간광우병은 광우병이 창궐하던 시절의 영국과 관련이 있습니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그런
지역이었기 때문에 강력한 변형프리온이 생긴 것이고 그 감염력이 강력한 변형프리온을 섭취한 극히 일부의 사람에서만 발생한 것이 바로
인간광우병입니다. 즉, 미국에는 그런 변형프리온이 발생할 조건 자체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더 이상 확률게임이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13. 그래도 미국에서 소광우병이 2건이나 발생했으니 위험한 것 아닌가요...
♠ 인간에서 CJD는 앞서 말한바와
같이 100만명 중의 1명이 자연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양의 스크래피 역시 자연발생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프리온이 저절로
변형프리온으로 변화되면서 발생합니다. 소 역시 저절로 변형프리온이 생성될 수 있고, 영국에서 광우병이 창궐한 사건 역시 그 시초의 원인은 저절로
발생한 소광우병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빈도가 어떤지는 모르지만, 소를 키우는 모든 나라는 소광우병의 위험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다만, 영국처럼 광우병 위험물질이 집적되고 축적될 수 있는 조건이 있느냐가 문제인데, 동물성사료를
금지하고 있는 이상 영국처럼 창궐하지는 않을 것이고 그렇다면 인간광우병의 위험은 극히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14. 미국
치매환자의 5~13%가 인간광우병이라던데...
♠얼마전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이 “미국 치매환자의 5~13%가 인간광우병”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어느 언론에 기고했습니다.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이었고, 우리나라의 광우병 공포에 큰 일조를 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가 인용한 자료는 예일대와 다른 대학의 자료를 인용한 것으로, 그 연구 내용을 보면 “치매환자의 일부가 sCJD일
가능성이 있다.”라는 내용입니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sCJD는 인간에서 100만명의 한명이 저절로 발생하는 병으로 인간광우병인 vCJD와는
전혀 관계없는 별개의 질병입니다.
sCJD와 인간광우병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까지 그
어떤 연구도 서로 확실한 연관이 있다는 결론을 못 내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sCJD는 자체 뇌에서 출발하는 질병이고 인간광우병은 외부에서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해서 들어오는 질병입니다. 당연히 변형프리온단백질이 발견되는 부위도 다르고 임상양상도 다릅니다.
15.
우리나라는 뼈를 고아먹는 식습관 때문에 발생위험이 높다던데...
♠ 일단 수십년간 미국에 살면서 한국인의 식습관대로 뼈를 고아먹고
있는 200만명 이상의 재미교포에 인간광우병이 단 한명도 없었다는 사실을 먼저 상기해본다면 그리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SRM은 변형프리온이 있다는 전제하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 정상적인 소에서는 그 소의 뇌나 척수를
직접 먹어도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프리온이 수천도의 높은 열에도 생존하므로 위험하다는 얘기도 있는데, 최근 논문에 의하면
100도의 끓는 물에 20분 정도만 가열하면 광우병의 감염력이 1,000배 정도 감소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한국인 뿐만 아니라 미국도 뼈를 우려낸 육수(beef stock)를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육수를 각종 스튜, 수프,
파이, 파스타, 스테이크 소스 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국과 관련없는 인간광우병은 미국인에서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16. 마지막으로 인간광우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미국 소뿐 아니라 우리 소도 사육단계부터
광우병예방을 위해 감시체계를 요구해야합니다. 만약을 위해서 어린아이에게 뇌나 척수, 내장 등 변형프리온 위험부위를 먹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vCJD가 동물의 변형프리온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설명했듯이 광우병의 변형프리온 뿐 아니라 광록병의 변형프리온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미 사슴뿔에서 변형프리온이 발견된다는 보고가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처럼 사슴뿔을 녹용이라 해서
약으로 복용하는 나라에서는 어린아이에게 녹용을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할 것입니다.
2008 년 7월
4일
최상의 국민건강과 최선의 의사진료권을 지향하는
한 국 의 사 회 (www.kdu4do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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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
광우병과 인간 광우병에 대한 정리 - 대단하십니다 !
우연히 귀 협회의 글이라면서 누군가 인용한 글을 읽었습니다. 아래의 링크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37885&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
글을
읽은 소감은 그야말로 대단하시다는 겁니다.
글을 쓴 사람의 소개로는 '인간광우병의 전문가인 의사들이 모인 한국의사회'라고
하는데,
미국, 서구의 과학자, 의사들조차 아직 '인간 광우병의 실체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와는 달리, 거의 모든 부분에
대해 의심의 여지도 없을 만큼 명쾌하게 답을 내주신 것을 보니 역시 대한민국의 의사들이 세계 제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본인은 의학이나 생물학 쪽에는 특별한 지식이 없는 문외한이면서도 몇가지 의문점들이
있습니다.
첫째, "세계에서 인간 광우병에 걸린 사람이 207명...환자 거의 모두 소광우병이 창궐했던 당시의 영국과 관련이
있습니다 ....역시 영국에서 광우병이 창궐하던 그 시기, 즉 1980년에서 1990년 사이에 발병한 것입니다."라고 하셨는데,
영국에서 인간광우병은 1980년부터 1990년에 '창궐..' 했고, 이후로는 저절로 소멸돼가기 시작했다는
말씀이신지요? 영국에서 광우병 감염 여부를 가리지 않고, 500만 마리의 소를 무차별 도살해버린 것이며, 국가적으로 막대한 비용을 들여가며
수술 도구의 재사용을 금지시키는 등 노력이 있었기에 광우병의 발병을 감소시킬 수 있었던 것은 아닌지요?
그런 막대한 비용을 감수할
만큼 무서운 병이며, 그런 노력이 없었다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을지도 모른다는 말이 되는 것인지요.
둘째, "미국에서는 총 3명의
인간광우병 환자가 발생...미국내에서 순수하게 인간광우병이 발생한 경우는 단 한건도 없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인간 광우병 환자의
경우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보임으로써 부검을 실시하지 않고는, 감염 여부를 정확히 판정할 수 없으며(PD수첩에서 문제가 됐던 여자 환자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는데 수개월이 걸린 예), 미국 내에서 막강한 로비력을 행사하고 있는 축산업협회의 방해와 의사들의 부검 기피로 정확한 사인이
가려지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미국내 소비자단체 및 과학자들에 의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사안임에도 국내에 계신 의사들께서 그렇게
단정적으로 말씀하실 수가 있는지요?
셋째, "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CJD와 인간광우병(vCJD)은 그 발생원인부터 다른 전혀
별개의 질병입니다." 라는 말로, 인간 광우병은 광우병으로 분류된 다른 병들과 전혀 별개인 것처럼 강조 하셨는데,
통계상으로 볼
때, 년간 인간광우병 발생 건수와 산발성 광우병 발생 건수가 지극히 높은 상관관계를 보임으로써, 이들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발표에 대해서도 연구를 하신 것인지요?
넷째 "실제 영국의 모든 환자들이 MM형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거의
대부분이 MM형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광우병 공포를 가지는 근거입니다. 그러나 영국에서 보다시피 MM형을 가진 사람의 극히 일부만이
인간광우병에 걸렸습니다. 즉, 유전자조건 이외에 다른 조건이 더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라는 표현은 결국,
"어쨌든 유전자
조건만으로 볼때 한국인이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말씀이시겠군요.,
다섯째, 유전자 조건외의 조건으로 "대량의 광우병
오염물질이 있어야 한다", "종간장벽을 넘어야 한다", "특정위험물질을 먹어야 한다" 는 등의 얘기를 하셨는데,
이는 귀협회의
발표와는 달리 0.001g의 감염조직만으로도 광우병에 걸릴 수 았다거나 하는 주장은 접어 두더라도 그저 한 마디로 요악한다면, "안전한 소라면
먹어도 괜찮고, 안전하지 않은 소를 먹으면 인간광우병에 걸릴 수 있다"는 말씀이신 것 같군요.
그러면 결국은 현재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냐 아니냐의 문제로 어떤 결론도 없이 되돌아 온 꼴이 된 것은 아닌지요.
대량의
광우병 오염물질이 존재해야 하고, 종간 장벽을 넘기가 어렵기 때문에 미국산 소는 안전하다고 말씀하시려는 것은 아니겠지요? 주장하시는 대로 영국의
예뿐이라고 해도, 이미 그런 조건을 충족해 광우병에 걸린 사실이 있기에, 광우병의 위험이 대두된 마당에 미국 땅 안에서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뒷받침 할 만한 명백한 '과학적 근거'가 있기 전에는 말입니다.
이밖에, "육골분사료를 먹이면서 소광우병이
발생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란 발표는 금번 캐나다에서 발생한 광우병이 동물성 사료 금지조치 이후에 발생했다는 발표가 있었으니, 이 명쾌한 정리의
일부분은 우선 수정이 되는 것인지요?
별 뜻은 없지만 기억나는 사람들 얘기를 하나 해드리면 흥미가 있으실런지요. 6공화국,
전두환 시절...지금은 무슨 사건이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언론은 하나같이 권력의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었고, 국민들은 입에 재갈이
물려져 있었습니다. 당시 '비목..'이라는 노래가 사회 분위기와 어울렸던지, 노래를 부른 서울대 음대 교수가 매스컴을 타고 있었지요.
헌데 어느날 그 교수라는 사람이 당시 사건에 대하여 입을 열었습니다. "나는 누구 편을 들자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양심적으로
말해서..." 라는 단서를 붙여 점잖게 전두환이의 정책을 옹호했습니다.
참 더러운 놈이죠. 한편은 입에 재갈이 물려,
정당한 주장을 펼 수 없는 상황에서, '객관적, 양심적..' ? 정말 저 자신이 '객관적인 눈으로 보고,양심적으로 판단해서..' 말했다
해도 그 자는 쓰레기에 불과 합니다.
부모들은 99% 안전하지만 1%의 위험이 내재된 대상에 대해 자식을 노출하려 하지
않습니다. 잽싼 사내놈이 만번쯤 무단 횡단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교툥사고가 나겠습니까? 그러나, 부모는 아침마다 잔소리를
합니다.
실제 그런 사람이 얼마나 있을런지 알 수는 없지만, 성실한 교통 경찰은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가능한 위험 요소를 제거하려
애쓸 것입니다. 직업에 충실한 소방관은 화재를 막기 위해 그렇게 하겠지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신 의사들이시라면 질병에 대해
또한 그렇지 않으신지요?
존경받는 의사이길 원하신다면, 적어도 자신의 전문 분야에 관련된 일에 있어서만은 부모가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 비슷한 것까지도 갖춰야 할 것이라고 생각지 않으시는지요.
광대의 피를 속일 수 없었던 천한 어느 교수놈 같다면 기대할
것도 없지만,
그런 분들은 아니실 터이니 '인간광우병의 전문가인 의사들...'이라고 당당히 말하고 계시겠지요?
====================================================================================
이**
2008-07-07
의사는 예방의학이란걸 배우고, 몇만분의 일이라도 일어날 부작용을 더
많이 걱정하는 습성이 있고,그래야만 합니다. 그런데 지금 시국은 어찌 된게 거꾸로 일반 국민들이 의사보다, 수의사들보다 더 예민하게
걱정을 하더란 거죠. 그러나, 그 걱정은 초기 괴담에 세뇌되어 지나친 감이 있기에, 100% 안전하다는 말은 거의 쓰지 않는 의사들
입에서 이런 목소리가 나온것입니다. 이젠 그만 해야 합니다. 100% 안전한 음식도, 약물도, 치료방법도 존재 하지 않습니다.
특히, 소 광우병은 소에 일어나는 병이지, 미국소에만 일어나는 병은 아닙니다.
( 나그네 님께 ,반론입니다. 반론은 의사 이신 전기엽 선생님의 글로 대신합니다.)
첫째, "세계에서 인간
광우병에 걸린 사람이 207명...환자 거의 모두 소광우병이 창궐했던 당시의 영국과 관련이 있습니다 ....역시 영국에서 광우병이 창궐하던 그
시기, 즉 1980년에서 1990년 사이에 발병한 것입니다."라고 하셨는데,
영국에서 인간광우병은 1980년부터 1990년에
'창궐..' 했고, 이후로는 저절로 소멸돼가기 시작했다는 말씀이신지요? 영국에서 광우병 감염 여부를 가리지 않고, 500만 마리의 소를
무차별 도살해버린 것이며, 국가적으로 막대한 비용을 들여가며 수술 도구의 재사용을 금지시키는 등 노력이 있었기에 광우병의 발병을 감소시킬 수
있었던 것은 아닌지요?
그런 막대한 비용을 감수할 만큼 무서운 병이며, 그런 노력이 없었다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을지도 모른다는
말이 되는 것인지요.
==> 말씀하신 것과 같은 의학자들과 수의학자들의 연구와 노력으로 소광우병의 발생 원인과 전파 경로 등이
밝혀졌고, 밝혀진 내용에 따라서 현재까지의 예방의학적인 노력으로 소광우병 및 인간 광우병을 제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의학자들과 수의학자들의
노력의 성공적인 결실과 과학적인 결과를 왜 부정하고 계시는 것인지요? 이미 얻어진 과학적인 결과와 사실을 무시하고, 현실과 다른 가정을 하면서
까지 대중에게 공포를 심어줌으로써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요?
둘째, "미국에서는 총 3명의 인간광우병 환자가
발생...미국내에서 순수하게 인간광우병이 발생한 경우는 단 한건도 없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인간 광우병 환자의 경우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보임으로써 부검을 실시하지 않고는, 감염 여부를 정확히 판정할 수 없으며(PD수첩에서 문제가 됐던 여자 환자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는데 수개월이 걸린 예), 미국 내에서 막강한 로비력을 행사하고 있는 축산업협회의 방해와 의사들의 부검 기피로 정확한 사인이
가려지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미국내 소비자단체 및 과학자들에 의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사안임에도 국내에 계신 의사들께서 그렇게
단정적으로 말씀하실 수가 있는지요?
==> “인간 광우병이 발생한 경우는 단 한 건도 없다”라는 문장은 그 만큼 안전하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표기하는 방법이고, 따라서 우리들은 그 말을 믿습니다. “그렇게 단정적으로” 말을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사는 인간이지 신이
아니다”는 대답을 드립니다. 우리는 과학도로서, 여태까지 알려진 과학적인 증거와 실험적인 결과 및 인간의 이성을 믿고 따릅니다. 물론,
이론적이거나 실험적인 연구 결과는 새로운 연구로 그 결론이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알고 있고 믿고 있는 과학적인 사실이
불완전하다고 하여, 그러한 과학적인 사실에 입각한 판단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불가지론적인 이론에는 반대합니다. 현재의 우리의 판단이 “절대적으로
옳”거나 “”단정적”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의 이성과 현재까지 알려진 신빙성이 있는 실험적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최선의 결론을
내립니다. 그 결론이 “미국 내에서 순수하게 인간 광우병이 발생한 경우는 단 한 것도 없습니다”라는 것입니다.
또한 3억 명 중에
3명이 아니라 설혹 3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하여도 확률이 천 만명 중의 한 명 꼴로써 우리는 이것을 “과학적으로 안전하다”고 표현합니다.
우리는 제한된 식수, 음식, 돈, 시간, 공간 속에서 살고 있으며, 작은 지구에 60억 인구가 살고 있음을 상기해 주시고, 어떡하면 제한된 자원
속에서 보편적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이룩해 나갈 수 있는 것인지를 생각해 보시면, 우리 의사들이 판단하고 발표한 내용에 대해서 공감하실
것입니다.
셋째, "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CJD와 인간광우병(vCJD)은 그 발생원인부터 다른 전혀 별개의
질병입니다." 라는 말로, 인간 광우병은 광우병으로 분류된 다른 병들과 전혀 별개인 것처럼 강조 하셨는데,
통계상으로 볼 때,
년간 인간광우병 발생 건수와 산발성 광우병 발생 건수가 지극히 높은 상관관계를 보임으로써, 이들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발표에 대해서도 연구를 하신 것인지요?
==> “인간 광우병 발생 건수와 산발성 CJD 발생 건수가 높은 상관 관계를 보이고 있어,
두 질환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로 말씀하시고자 하는 의도가 혹시 “인간 광우병을 일으키는 prion 이 산발성
CJD를 일으키고 있다” 는 것을 주장하고 싶은 것인지요?
그럴 수는 없습니다, 상관관계로 인과 관계를 알 수 있거나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병원체의 병원성, 환경, 본인의 저항성 이 세 가지의 역학 관계 속에서 질병이 발생합니다. CJD에 걸려서 뇌 속의
저항성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 인간 광우병을 일으키는 prion 침입으로 더 빠른 질병 양상을 보이는 인간 광우병으로 나타날 수 있었을 것이고
이 경우에도 상관 관계가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사람에게 CJD가 없었더라면, prion 이 침입했더라도 인간광우병이 생기지 않았을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과학적인 판단을 해 보면,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CJD로 뇌 세포의 저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게 prion
침입하고 그 일부에서 인간 광우병이 발생하여, 두 개의 다른 질환이 서로 상관 관계가 있는 것처럼 나타났을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넷째 "실제 영국의 모든 환자들이 MM형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거의 대부분이 MM형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광우병 공포를 가지는 근거입니다. 그러나 영국에서 보다시피 MM형을 가진 사람의 극히 일부만이 인간광우병에 걸렸습니다. 즉,
유전자조건 이외에 다른 조건이 더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라는 표현은 결국, "어쨌든 유전자 조건만으로 볼때 한국인이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말씀이시겠군요.,
==>그렇지 않습니다. 첨부된 문헌의 30페이지를 봐 주십시오. Kitamoto는
codon 219에 위치하는 Glu/Lys 인 사람은 인간 광우병에 저항성이 강하다고 하였고, 우리나라 사람은 7.94% 영국계는 0% 로서,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이 저항성이 강한 면을 보여 줍니다. 따라서, 유전적으로 인간 광우병에 걸린 확률에 있어 영국계 사람과 우리나라 사람과의
차이점은 없거나 알 수 없다라고 표현해야 과학적으로 맞습니다.
다섯째, 유전자 조건외의 조건으로 "대량의
광우병 오염물질이 있어야 한다", "종간장벽을 넘어야 한다", "특정위험물질을 먹어야 한다" 는 등의 얘기를 하셨는데,
이는
귀협회의 발표와는 달리 0.001g의 감염조직만으로도 광우병에 걸릴 수 았다거나 하는 주장은 접어 두더라도 그저 한 마디로 요악한다면, "안전한
소라면 먹어도 괜찮고, 안전하지 않은 소를 먹으면 인간광우병에 걸릴 수 있다"는 말씀이신 것 같군요.
==> 그렇지 않습니다.
의학도의 입장에 있어서, 3가지의 조건이 다 성립하지 않는 한, 인간 광우병은 걸리지 않는다 라고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첨부된
발표문의 31페이지를 보시면, prion을 가지고 있더라도 84.4% 에서는 질병이 발생하지 않고 있어서 저희들의 입장을 지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은 현재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냐 아니냐의 문제로
어떤 결론도 없이 되돌아 온 꼴이 된 것은 아닌지요.
==> 그렇지 않습니다. 위로 재반론으로 우리들은 현 협정에 의한 미국소의
수입이 안전하다고 판단합니다.
대량의 광우병 오염물질이 존재해야 하고, 종간 장벽을 넘기가 어렵기 때문에 미국산 소는 안전하다고
말씀하시려는 것은 아니겠지요? 주장하시는 대로 영국의 예뿐이라고 해도, 이미 그런 조건을 충족해 광우병에 걸린 사실이 있기에, 광우병의 위험이
대두된 마당에 미국 땅 안에서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뒷받침 할 만한 명백한 '과학적 근거'가 있기 전에는 말입니다.
==>우리 의사들은 현 협정에 의한 미국소의 수입이 인간 광우병의 발생 예방에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또 과학적 근거도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영국의 예에서 소 광우병과 인간 광우병에 대한 역학 관계를 밝히고 이에 대한 예방의학적인 조치를 취했기에 이제는 소광우병이 전
세계적으로 조절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고, 따라서 소광우병에 의해 인간 광우병이 출현하여 국민 건강을 위해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저희
의사들의 판단입니다.
이밖에, "육골분사료를 먹이면서 소광우병이 발생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란 발표는 금번 캐나다에서 발생한
광우병이 동물성 사료 금지조치 이후에 발생했다는 발표가 있었으니, 이 명쾌한 정리의 일부분은 우선 수정이 되는 것인지요?
==> 우리는 그것을 정설로 믿고 있습니다. 참고 문헌의 21페이지 (소 부산물 금지 후 고양이에서 광우병 발생이 없어짐),
24페이지 (소의 부산물을 먹이지 않은 스웨덴에서는 소광우병의 발생이 1건도 없음) 등의 내용으로 보아, 육골 사료분을 먹이지 않으면 인위적인
소 광우병이 발생하지 않는 다는 학설에 신빙성이 있습니다. 또한, 참고 문헌 8페이지에 보이듯이 소에서 소광우병이 유전적인 자연 변형에
의하여서도 드물지만 발생한다고 보여지며, 이번 캐나다의 소광우병의 경우도 이러한 자연적 유전자 변형에 의한 소광우병으로 보여 집니다.
이 다음의 기록 내용은, 제가 판단하기에, 글 쓰신 분의 개인적 냉소적이고 부정적인 표현들이라 제가 대답할 필요가
없기에 더 이상의 언급을 생략합니다. 감사합니다.
====================================================================================
[반론]
[re] 광우병과 인간 광우병에 대한 정리 - 대단하십니다 !
최경일
2008-07-08
다음에 난 글을 읽고 찾아왔다가 저보다 먼저 의견을 내시고, 그에 답을 주신 이 숙영님의 글까지 읽게
되었읍니다. 앞의 글들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간략하게 의학적인 지식에 문외한인 제게는 앞의 글을 쓰신 의사 선생님이나
이 숙영선생님의 말을 따르자면, 미국산소고기도 SRM부위를 포함하여 모든 부분이 안전하니 그냥 먹어라 하는 정부의 프로파겐다로 들리기도
합니다. 또 다르게는 한우도 미국소만큼이나 믿을 것이 못되는 것이다라는 말도 되구요. 편협하게는 소고기를 먹지말자는 결론으로 갈 수도
있지요. 하지만, 제가 진정 갖게되는 의문은, 왜 이러한 의학적인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해명자료가
국민들에게 널리 퍼지지 못하였는가 이며, 이는 지금까지 노무현 정부를 악의 축으로 밀어붙이던 조중동의 찌라시기사들이 지난 몇년동안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정책과 관련하여 거짓말을 해댄 것들이 반사작용으로 오고있지 않나 합니다. 특정 세력과 결탁하여 여론을 호도할 때는 언제고 이제는
소고기가 안전하니 먹어라 하고 기사를 써대면, 불과 일년여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국민들의 뇌리속에 뿌리 박힌 미국산 소고기 불안감이 어디
가셔질 수가 있겠읍니까 ? 이러한 사회적인 문제들을 의사선생님들의 책임이라 돌리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이미 역사가 되어가고 있는 긴
시간동안 혹시 더 많은 과학적인 사실들과 이에 따른 전문적인 조언을 주실 수 있었던 의사선생님들이 침묵하고 계셨기에, 오늘날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는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비록 말씀하신 내용들이 다 맞아서, 미국산 쇠고기가 아주 안전한 식품이라 하여도, 현재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부분은 소고기의 수입에 그친 내용이 아닙니다. 이는 검역주권 포기, 눈먼 미국 사대주의 외교, 그동안 쌓여온 이명박 정부의 극소수를 위한
정책들에 대한 불만이 소고기라고 하는 어쩌면 의사들에게는 아주 사소하고 괴담으로까지 치부될 수 있는 주제로 터져나온 것입니다. 단지
과학자로서 현재의 사태를 보고 계신다면, 같은 안전성을 판단할 수 있는 일본의사들은 무슨 고기를 먹었길래 미국산 소고기는 20개월미만 추적제를
실시하여 도축된 소고기만을 수입하도록 하고, 이번에 부시가 요구를 하여도 또 일본은 거절을 하였는지, 답을 하실 수가
없지요. 의사선생님들의 말을 100% 신뢰하는 경우, 지난 2년여동안 노무현 정부가 소고기 수입을 재개하면서 조중동 찌라시들이 보여준
괴담들이 쌓여 국민들의 불안감을 키웠고, 이제 그 역풍을 이들이 맞고 있읍니다. 과학적으로 동떨어진 진실이 정치적인 이슈가 되었다면, 그
이슈는 정치적으로 풀릴 수 밖에 없읍니다. 비록, 개인적으로는 100% 안전하다고 하면서 미국산 쇠고기를 사드실 지 모르겠읍니다만, 지난
세월동안 조중동의 괴담에 나 모르쇠로 외면하셨던 의사선생님들께서는 조금이나마 국민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제 결론이요 ?
(1) 조중동 폐간입니다. 국민들을 괴담으로 선동하여 이런 사태에 이르게까지 한 죄는 능지처참도 그 벌이 가볍다 할
것입니다. 앞으로는 다시는 이러한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문제가 조중동 찌라시에 왜곡되어 정권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사회적, 정치적 이슈가
되지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2) 이명박 퇴진입니다. 30년지기 친구우정에 나라 경제를 말아먹은 IMF 죄수를 다시 경제
수장으로 기용하는 객기를 부리더니, 그 주구가 지난 3개월만에 10조원이 넘는 외환보유고를 날려먹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얼마나 고생을 해가며
한국기업들이 어떻게 번 돈인데 이걸 그냥 몇번의 립서비스로 날려버립니까?), 남은 외환마저 말아먹으려고 환율방어네 뭐네 헷소리를 해대고
있읍니다. 인사며, 정책이며, 아무런 개념이 없는 인간이 나라의 운전대를 쥐고 있을 때, 진정 세계 13대 경제대국이라는 나라가 5년도 안되어
망할 수 있겠구나 하는 불안감, 의사 선생님들은 안 드십니까 ?
====================================================================================
동료의사 여러분 제발 정신차리세요
임**
2008-07-07
광우병 관련하여 올린 기사에 보면 많은 중요한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내용은 의사로서는
당연히 경계하여야 하는데 오히려 반대로 이해하시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일반인도 아니고, 의사라는 분들이 말도 안 되는 확률이나
논하고, 그 확률도 어떤 확정된 사실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 그간의 제한된 사실만으로 하고 있음에 놀랍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100% 치명적인 질병 앞에서, 의료인의 자세는 인정되지 않은 것은 일단 모두 의심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위험하다는 것은
곧바로 사실이지만,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 치명적 병에서 어떤 것이 지금은 안전하다고 하여 안전을 강조하는 것은 인술이 아니라,
정치꾼입니다.
이런 건강과 생명의 문제 앞에서 의사들이 보이는 인명경시 풍조 때문에 의료문제가 생기면 국민들이 의사들의
주장을 반대하는 이유입니다.
변호사들 보세요. 직업상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지만 민변의 활동으로 그 이미지가
좋습니다.
그리고 안 먹음녀 큰일 난다면 몰라도 우리가 사서 먹는 것, 30개월 이하 살코기만 해달라고 하는데, 그걸 못하는 정부를
탓해야지 왜 은근히 그편입니까?
우리 아가들을 위해 그런 생각도 없는 여러분입니까? 정마로 의사 맞습니까?
답장을
주시면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드리겠습니다.
====================================================================================
한국의사회의 인간광우병 관련 글에 대해서 몇가지 의문이 있어 글을 씁니다.
과객
2008-07-09
한국의사회 이제 광우병 대책은 정부에
맡기고 각자의 위치로 돌아갈 때입니다. => 이 주장의 근거는 정부의 광우병 대책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는 것이라 믿고 글을 쓰겠습니다.
그러므로 다음의 논거들은 정부가 주장하는 바 미국이 안전한 쇠고기를 공급해 줄것이라는 믿음에 대한 반론이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광우병과
인간광우병에 대한 단순한 사실 전달은 반박할 것이 못되겠지만, 단지 언급하지 않은 또 다른 가능성을 주장하는 책을 전혀 근거없다 할 수 없음으로
그 부분 같이 지적하겟습니다. 정부가 광우병대책을 충분히 하지 못할 때는 국민이 각자의위치로 돌아갈 명분이 없습니다. 그런대도 국민에게 돌아가라
할려면, 그 만큼 귀 회가 정확한 광우병대책을 위한 일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국민에게 인간광우병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을 확대한 일부 정치적
의사들 그리고 이를 악용하는 정치꾼들의 선동에 더 이상 휘둘려서는 안됩니다. => 인간광우병에 대한 안전불감증이가 영국의 재앙을 만들었다는
것도 , 정치적 목적을 위해 쇠고기를 먹어도 된다고 선전하던 당시 영국의 농무부장관 존 검머의 전철을 밟아서도 안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소의 수입으로 인해 인간광우병이 발생할 확률이 귀 회에서 밝혔듯이, 낮다 하더라도, 이는 미국의 광우병과 인간광우병에 대한 정책이 투명하고,
성실할 때의 이야기일 뿐, 현재처럼 의혹이 많고, 불투명한 상태에서는 미국산 쇠고기로 인한 한국인의 인간광우병 가능성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어차피 죽는다고 하지만, 어떻게 어떤 이유로 죽는가에 대한 선택의 하나로 인간광우병은 피해야 할 질병입니다. 그리고 그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줄이려는 노력이 아직 더 필요합니다. 조심해서 나쁠 것 있습니까? 미국이 미국 국내에 광우병이 2마리 뿐이고, 인간광우병이
3명뿐이라고 해서 그 말을 다 밎을 수 있는지 확인을 하지 않으면, BBK에서 김경준에게 사기당한 이명박대통령과 같은 사기를 당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발생하지도 않은 병을 내세워 국민의 건강을 협박하는 자들은 더 이상 의사가 아닙니다. 침묵하는 대다수 국민의 힘을 모아 더 이상의
혼란에 종지부를 찍고 각자 본연의 위치로 돌아가야 합니다. => 영국 농무부장관도 광우병소를 먹어도 인간에게 광우병이 옮기지 않을 거라는
믿음으로 영국민을 호도해 많은 희생자를 냇습니다. 조심하자고 하는 사람들에게, 30개월 미만의 살코기만 먹이고, 뼈나 내장으 먹지 말라고, 하는
것이 그 가능성을 줄이는 것임이 확실한데도, 뼈나 내장을 먹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 의사들을 ‘더이상 의사가 아닙니다.’라고 매도하는 근거는 혹
안전불감증은 아닌가요?
이를 위해 인간광우병의 전문가인 의사들이 모인 한국의사회(kdu4doc.org)에서 광우병과 인간광우병에 대해 정리를
해서 알려드립니다. => 귀회의 홈페이지를 보니 가입회원이 438명인데, 한국의사회 전체가 인간광우병의 전문가인가요? 아님 귀회의 몇 명이
인간광우병의 전문가인가요? 어떤 경력을 가진 분들인가요? 그리고 님들이 ‘정치적 의사들’이라 밝힌 분들에 비해 어떤 차이가 있는 분들이신가요?
♠ 사람에게 발생하는 프리온질환 - CJD (크로이츠펠터-야콥병, Creutzfeldt-Jakob disease) : 저절로 발생
산발성(sporadic) CJD : 90% 주로 50세 이상에서 발병, 30세 이하는 드뭄 - vCJD(varient CJD, 인간광우병) :
동물의 이상형 프리온에 의해 발생, 현재까지 밝혀진 것은 광우병소의 이상형 프리온에 의해 발생되어서 “인간광우병”이라고 알려짐. 광우병의
변형프리온 뿐 아니라 광록병의 변형프리온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광록병의 변형 프리온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은
밝혀진것인가요, 가능성이 있는 것인가요? 위에서는 생기지도 않을 병에 대해 공포감을 조성한다고 했는데, 광록병으로 인한 인간광우병은 발생한
것인가요? 앞으로 생길것이라는 막연한 예측인가요?
즉, CJD는 광우병
걸린 소와는 전혀 관계가 없이 인간에게 저절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광우병에 걸린 소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단정할 수 있습니까? 예를 들어 어려서 광우병에 걸린 소를 먹고, 프리온 양이 축적되었으나,
인간광우병에 걸릴 정도의 양은 안되엇다가, 본인은 모른 상태로 30대를 넘기고, 계속 프리온을 축적하다가 50대를 넘겨서 프리온의 축적량이
많아진 이후에 마치 CJD의 증상처럼 나타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말할 수 있나요? vCJD든 CJD든 모두 프리온에 의한 병이고, 나이에 따라
증상이 다른 병일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인가요?
CJD와 인간광우병(vCJD)은 그 발생원인부터 다른 전혀 별개의 질병입니다. => 전혀
별개라고 확신할 수 있나요? 제가 보기에 CJD는 나이에 따라 발병양상이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특정 발병연령대가 있습니다. 이것은 몸속에
프리온이 축적이 되더라도 질병이 되어 증상을 나타낼려면, 특정한 신체조건이 맞아야 된다는 가설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가설로는 20대와 50대의
신체 변화와 관련이 있을 것이고, 그 변화중 가장 타당한 것은 사랑니가 나는 나이와, 치아가 빠지기 시작하는 연령대로 보입니다. 광우병의 경우도
30개월령이라는 나이가, 광우병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연령대이고, 이것을 치아로 감별한다고 합니다. 결국 사람의 사랑니나 소의 어금니가 나는
시기에 발병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사랑니가 나기 전에 충분한 프리온이 축적된 사람이나 소는 인간광우병이나, 광우병이 발병하지만, 그
때가지 충분한 프리온이 축적되지 않은 사람이나 소는, 사랑니가 빠지거나, 폐경기 혹은 성호르몬이 급격히 떨어지는 50세부터 CJD라는 병이 올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CJD도 프리온이 축적이 되어 오는 질병이기에 이런 추론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자연발생적 프리온의 양이든,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먹고 축적된 프리온이든, 일정량이 되고, 일정신체조건이 되면, 뇌세포를 침식해서, 뇌신경증세를 일으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가설이 가능하다는말입니다. 이 가설이 전혀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까?
초미의 관심사인 미국의 경우 각각 2마리와 3명이 발생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35마리의 소광우병과 1명의 인간광우병이 발생했습니다. => 지금 귀 회에서 주장한 것은 두가지 전제조건이 있어야만
합니다. 영국의 인간광우병 증세와 광우병 증세외의 다른 증세를 보이는 인간광우병과 광우병은 존재하지 않을 것. (즉 광우병과 인간광우병의 또
다른 변종은 없을 것. = 광우병을 먹고 생기는 CJD는 오직 vCJD뿐일것.) 그리고 미국이 인간광우병과 광우병에 대해 성실하고, 투명하게
조사하고 공개할 것. 이 두가지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귀 회의 ‘미국산 쇠고기가 인간광우병에 대해 안전하다.’는 주장은 엄청나게 큰 허점을 가진
주장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경우 아직 광우병 발생과 섭취시기 사이 그 이후에 충분한 시간이 흐르지 않았기 때문에, 인간광우병의 잠복기가
다 지나지 않았다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그래서 잠복기가 지난 2010년에야 인간광우병이 최고점에 다다를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아래는
미국의 광우병이 유럽의 광우병과 다르고, 미국의 인간광우병은 치매증상처럼 보일 수 있다는 주장을 하는 책입니다.
■ (책제목) 얼굴없는 공포
광.우.병, 그리고 숨겨진 치매 원제 Brain Trust: The Hidden Connection Between Mad Cow and
Misdiagnosed Alzheimer's Disease (2004) 콤 켈러허 (Colm A. Kelleher) -- 미국 생물학자. 위 책의
저자 콤 켈러허 박사는, 미국의 경우 유럽과 달리 광우병의 증상이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광우병 증상은 중추신경작용이 실조되어,
보행불능의 양상을 보이지만, 미국의 광우병은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 다우너소의 양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죽은 다우너소의 뇌를 밍크에
먹이니 밍크들이 대량으로 광우병양상을 보이며 죽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1년에만, 3만마리 이상이 다우너 증상으로 죽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의 농무부는 미국에 1년에 최소 1마리에서 최대 32마리의 광우병소가 존재한다고 했고, 미국의 FDA는 매년 도축되는 소중 4-7마리의
광우병소가 존재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아직 5년간 한 마리의 광우병소도 찾지 못하고 식용이나, 사료용으로 사용했습니다.
광우병소 한 마리가 사료로 쓰이면, 그 사료를 먹은 소중 5만 5천마리가 광우병에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은 성실하게 광우병 소를 찾고
있나? 아래의 신동아 2007년 9월 1일자 기획기사중 일부를 참조하시라. 언론이 전하는 미국의 광우병 검사체계 실태는 더욱 충격적이다.
‘휴스턴 크로니클’지는 2005년 7월3일자에서 “운송비용을 목장주가 부담해야 하고, 광우병 소가 한 마리라도 발견되면 목장 전체가 방역
대상으로 지정되어 소를 팔 수 없기 때문에 목장주들이 광우병 의심 소를 발견하고도 정부에 보고하지 않고 도살해 묻어버린다”고 보도했다. 또
“목장주들은 정부의 규제를 피하는 방법을 오랜 격언을 통해 알고 있다. 그 격언은 ‘쏴 죽여라, 그리고 입을 꾹 다물고 있으면 된다’라는
것이다”라며 광우병 검사체계의 허점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공익 시민(Public Citizen)’과 ‘식품과 물 감시(Food and
Water Watch)’ 등 미국의 시민단체들도 미 농무부에 대한 정보공개 요청으로 확인한 ‘광우병 관련 위반사례’를 근거로 “미국 기업들이
광우병 특정위험물질 제거나 나이 확인 규정을 상습적으로 위반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농무부가 공개한 2004년 1월부터 2005년
3월까지 광우병 관련 규제 위반 사례는 모두 829건. 그중 460건이 연방정부가 199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육류 검역 프로그램 ‘위해요소
중점관리(HACCP)’ 위반인데, 광우병의 위험성과 광우병을 유발할 수 있는 특정위험물질에 관한 교육을 전혀 하지 않은 사례가 275건, 소의
나이를 엉터리로 판정한 사례가 24개주 63개 도축장에서 86건이나 됐다. 심지어 특정위험물질이 제거됐다는 기록이 아예 없는 사례가 100건에
달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중추신경계 이상을 보이는 소 680두 중에서 162두만 광우병 검사를 실시했다는 것. 이 때문에 미국 정부가
광우병 위험성이 높은 소의 75% 이상을 검사에서 제외함으로써 광우병 발생을 축소·은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미국 소비자연맹은 이러한 농무부
보고서조차 믿을 수 없다며 의혹을 제기한다. 소비자연맹은 “농무부에서 검사한 소들의 나이가 공개되지 않아 검사 프로그램의 타당성을 믿기 어렵고,
광우병 고위험 지역에 대한 별도의 조사도 이뤄지지 않았다. 농무부에서 행한 검사는 육안검사였으나, 87% 소가 이미 사망한 상태여서 육안검사의
의미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는 위의 캘러허 박사의 책 내용과 합치됩니다. 미국 농장에서 다우너 증상으로 자연사하는 소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 소들은 육안검사만 하고, 뇌조직 검사를 안합니다. 그러나 그 소들의 뇌를 밍크에게 먹이면, 밍크는 광우병에 걸립니다. 올 봄에만
해도 미국에서 다우너소를 광우병검사도 없이 도축해서 사상최대의 리콜이 있었지만, 정부는 이들 도축장과 농장에 대해 추가 조사 없이,
경고서한만으로 사건을 처리해서,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도 없다. 3주전에는 광우병 위험물질이 제거되지 않은 채로 쇠고기가 매장에 유통되다, 한 참
후에 발견해서 뒤늦게 리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는 광우병에 대한 검사를 미국 농무부만 시행하도록 하고, 민간에서는 누구도
광우병 검사를 못하도록 해서, 더욱 불신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캔사스주의 농장주가 캔사스주립대학에 의뢰해 도축되는 소 전체를 광우병 검사해서
자신 농장의 소들이 최고품질임을 증명하려 하였으나, 미국 농무부가 금지시켰고, 농장주가 이에 소송을 걸어서 법원에서 승소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미 농무부는 다시 항소하고, 해당 법원에 이의를 제기한 상태이다. http://www.mscattlemen.org/mondaymemo/mm060407.htm 결국, 미국은
광우병에 대한 진실이 미국 국민과 외국에 알려지는 것을 철저히 막고 있는 상태인 것이다. 미국은 매우 불투명하고, 불성실하게 광우병에 대해
조사하고 발표하고 있다는 것이 확실해 보인다. 미국은 인간광우병에 대해 투명하고, 성실하게 조사하고 발표하는가? 아래의 미국의 사례를
들어보자.
(아고라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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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dc.gov/mmwr/preview/mmwrhtml/mm53e507a1.htm 관련
홈페이지 - 아래 내용은 위 기사와 관련된 피해자입장의 주장입니다. 위 링크는 정부 입장입니다. 아래 글은 15명이라 되어 있지만, 위 홈피에는
17명이로 되어 있네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84495
아래 글의 근거로 구글로 ,new jersey garden state CJD 를 검색어로 넣고 검색하면 3400개가 검색됩니다.
■
미국에서 실제 있었던 과학적 진실 이것은 실제로 미국에서 발생한 일례이다. 재닛 스카벡은 뉴저지주의 시네민슨이라는 조그만 도시에 살고 있었다.
재닛의 친구인 캐리 머핸은 29세 때인 2000년 1월에 처음 아프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피곤함을 느끼기 시작해서 급작스럽게 환각상태에 빠졌고
입원후 상태는 더욱 악화되었다. 2000년 2월 24일 결국 캐리는 죽었고 담당 의사는 그녀의 병을 sCJD로 진단했다. 2003년, 재닛은
우연히 신문의 부고란에서 캐럴 올리브라는 사람이 CJD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재닛은 캐럴에 대한 신상정보를 보았을 때 거의 쓰러질
뻔했다. 캐럴이 친구인 캐리가 생전에 근무하던 가든스테이트 경마장에서 일을 했다고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들이 똑같이
sCJD로 사망했다는 것이었다. sCJD는 100만명 중 한명 꼴로 나타나는 질환인데, 어떻게 이곳에서 두사람에게 동시에 나타날 수 있는지?
재닛은 동네에서 CJD로 사망한 사람의 명단을 찾기 시작했다. 얼마되지 않아 재닛은 존 웨버라는 사람이 2000년에 CJD로 사망한 것을 알게
되었다. 재닛은 고인의 친지와 전화통화를 시도하였고 형인 윌리엄 웨버와 연락이 닿았다. 고인의 형은 동생인 존 웨버가 가든스테이트 경마장의
회원권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해주었다. 재닛은 놀라서 수화기를 떨어뜨렸다. 이로서 그녀는 어떤 가정에 대한 확신을 할 수 있었다. 이후 재닛은
CJD로 죽은 15명의 자료를 수집하였고, 여기에서 찾아낸 공통분모는 그들 모두가 가든스테이트 경마장의 카페테리아에서 밥을 먹었다는 것이었다.
확인된 15명 이외에도 여러명이 퇴행성 뇌질환으로 사망했지만 사후 검사를 하지 않아 CJD로 사망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미국질병관리본부는 이 사안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조사를 거부하였다. 프리온 단백질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수술도구를 통해 전염될 수 있다는
것이 이미 보고된 바 있다. 그렇다면 음식점에 감염된 육류가 들어왔을 경우 그것을 가공하고 요리하는 중에 요리 도구로 인해 감염될 가능성이
충분하였음에도 미국 당국은 그 가능성을 무시한채 전혀 조사하지 않았다. 자, 이제...안전하다고 하는 미국의 말을 그대로 믿고 먹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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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인터넷 아고라글을 펀
것이구요.
미국이 성실하게 인간광우병에 대해 투명하고 성실하게 조사한다는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분명, CJD.는 100만명 중의 1명 꼴이라고
했는데, 한 지역에서 17명이 발생했고, 모두 한 식당을 이용한 사람이라면, 정부 입장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인간광우병에 대한 연구까지 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지금까지 알려진 vCJD가 아니라고만 주장하고, classic CJD 로 결론내고 끝냈습니다. 위 캘러허박사의 책과,
두가지 기사를 근거로 볼 때, 미국은 성실하고 투명하게 인간광우병과 광우병에 대해 조사하고, 보고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미국에서
광우병 2마리 인간광우병 3명이라는 주장은 액면 그대로 믿기에는 부족한 점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캘러허 박사는 자신의 책에서 2010년에야
인간광우병이 최고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무서운 예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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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많은 나라에서
동물성사료를 중지함으로써 소광우병의 발생은 급격하게 줄어 매년 수만, 수천마리 걸리던 것이 2004년 이후 1,000마리 이하로 줄고, 작년에는
세계적으로 141마리만 발생했습니다. => 미국의 제대로 조사되지 않은 케이스는 빼고 말이죠...
일본인 1명의 경우 1990년 24일간
영국에 체류한 적이 있었고, 이것이 직접적인 원인인지는 확실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케이스 역시 영국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이주장이 맞다면, 일본인 1명의 경우는 24일간의 짧은 체류기간에도 불구하고, 그 기간에 먹은 쇠고기 만으로 인간광우병에
걸렷다는 증거가 될 수 있겠군요. 그 중 2명은 영국에서 태어나서 미국으로 이주한 사람들인데, 캐나다에서 단 1명이 발생했는데, 이 사람 역시
광우병 유행기간에 영국에 머물렀던 경력이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좀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요. 51세의 환자인데 영국과의 관련성은 1990년에 단
24일간 영국에 체류한 적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국과 관련이 있느냐에 대해서 상당히 논란이 많은데, 아무튼 자기나라에서 걸렸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일본이 광우병이나 인간광우병에 극도로 예민한 것이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 만약 일본의 여자 환자가 영국에서 때문에
걸렷다면, 동양인은 특히 짧은 기간의 광우병소 섭취만으로도 인간광우병에 걸릴 수 있다는 반증이 될 수도 있겠군요. 그리고 그 나이가 51세인
것을 보면, 인간 광우병이 꼭 20대에만 걸리는 것이 아니라, 폐경기의 나이인 50대에도 발생할 수 있다는 증거가 될 수도 있겠군요. 만약
영국에서 걸린 것이 아니라면, 양을 거치지 않고, 소만의 광우병으로도 인간광우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고, 일본이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MM형이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역시 MM형은 스크래피병과 무관한 약한 전염력의 프리온이나, 짧은 기간의 광우병소 섭취만으로도 인간광우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도 가능하겠습니다.
영국에서 많이 키우는 양에 그 원인일 것이라 보고 있죠. 스크래피(양의 프리온 질병)에 걸린 양을 소의 사료로
사용하고, 어떤 이유로 소광우병이 걸려 그 소가 죽으면 사료로 만들어 양에게 먹이고, 그 죽은 양을 다시 사료로 만들어 소에게 먹이는 이러한
재순환구조를 가지면서, 소광우병을 일으키는 변형프리온이 점점 더 강해지며 감염력이 훨씬 커졌다고 추측됩니다. =>
이런 이유로 영국의
광우병과 미국의 광우병이 다른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잇다는 켈러허박사의 주장이 더 신빙성을 얻습니다. 영국의 경우 프리온이 변형을 이루어 증상이
다를 수 있다는 것. vCJD를 발생시켰다는 사실이, 또 다른형태의 vCJD가 생길 수도 있다는 추론을 가능하게 하며, 켈러허 박사가 주장한
다우너소나 치매환자의 증가도, 그럴 가능성을 두고 투명하고, 성실하게 CJD와의 연관성을 연구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미국의 뉴저지주 가든
스테이트의 레이스트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공통점을 가진 17명의 CJD 환자의 경우가 이런 연구에 좋은 케이스가 될 것입니다.
8. 영국에는
그 수많은 소광우병이 있었는데 왜 인간광우병은 166명 밖에 걸리지 않았죠...? => 위에 언급된 신동아에 의하면, 영국의 유력 일간지
‘가디언’은 2006년 3월27일자에서 인간광우병이 수혈이나 외과 수술장비를 통해 과거 알려진 것보다 더 쉽게 전염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에든버러 국립광우병감시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의학전문지 ‘랜싯뉴롤로지’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아마도 1만4000명 정도가 아무런 증상을
드러내지 않은 채 인간광우병을 유발하는 변형 단백질 프리온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인간 광우병은 잠복기가 10년에서 40년까지
길게 보아야 하기 때문에 위 숫자가 전부라고 볼 수는 없다.
9. 인간광우병에 걸리는 그 “조건”이 뭔가요...?
1) 어린나이에 걸립니다.
인간광우병의 경우 평균 나이는 28세입니다. => 일본인의 경우 51세에 발병한 경우가 있습니다. 동양인이고, 영국에서는 24일만
체류했었고, 일본에서는 스크래피병과 상관없는 쇠고기만 먹었을 사람입니다. 인간광우병의 잠복기가 10년이라고 보면, 18세 전에 거의 감염이 되기
시작한다고 보아야 겠네요...
2) 프리온 MM형에서 걸립니다. 실제 영국의 모든 환자들이 MM형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거의 대부분이
MM형입니다. MM형을 가진 사람의 극히 일부만이 인간광우병에 걸렸습니다. 즉, 유전자조건 이외에 다른 조건이 더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MM형이 아닌 다른 유전자형에는 극히 인간 광우병이 낮은 것을 감안하면, 한국인의 유전자형이 확실히 더 위험하다는 결론은 금방
나옵니다. 이 결론이 맞는지가 확인이 안된 것일 뿐.
3) 대량의 광우병 오염물질이 있어야 합니다. 4) 종간장벽을 넘어야 합니다.
“종간장벽”이라 부릅니다. => 미국의 경우 양과 소의 교차감염이라는 종간 장벽이 없어, 소에서 소로 더 많은 감염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국처럼 양과 소를 오가며, 감염력이 세졌다기 보다, 그 소 자체에서의 전파력이 종간장벽이 없어서 더 커졌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5) 변형프리온의 감염력이 강력해야 합니다. 영국의 경우, 광우병소를 양이 먹고, 그 양을 다른 소가 먹고, 그래서 죽은 소를 다시 다른 양이
먹고... 변형프리온이 점점 강해졌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인간광우병이 오로지 영국과 관계가 있는 것은 다른나라는 이러한 순환과정을 거칠만한
상황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 인간광우병은 오로지 영국과만 관계가 있다고 단정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아직 일본의 경우가 남아있고,
미국에서도 한 식당을 이용한 17명이 CJD로 사망했는데, 이 경우 음식으로 인한 CJD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다면, 다른 종류의
vCJD이거나, 미국내에도 인간광우병이 있다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6) 특정위험물질을 먹어야 합니다. 살코기를 포함한 나머지 장기는 거의
감염능이 없습니다. 이래서 어느 국회의원이 광우병 소 먹어도 인간광우병 안걸린다는 다소 애매한 얘기를 했던 것입니다. 사실 이 SRM이라는
개념은 변형프리온이 있다는 가정하의 얘기이지, 변형프리온이 없는 정상 소에서는 소의 뇌와 척수를 직접 먹어도 인체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아이러니하게 우리나라에서 소의 뇌와 척수는 고급음식으로 알려져 미식가들이 즐겨 먹고 있습니다. => 영국의 경우 30개월 이상소에 대해
광우병 검사를 전수조사로 합니다. 살코기만 먹으면, 인간 광우병 감염이 거의 없는데, 뭐하러 전수조사를 합니까? 그냥 30개월 이상은 검사할
필요 없이 무조건 살코기만 먹으면 될텐데 말입니다. 영국에서 전수조사해서 광우병이 발견되면, 그 소는 살코기를 먹나요? 아니면, 살코기도
폐기처분하나요? 일본은요? 영국에서 광우병 전수조사를 해서, 광우병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는 소는 그 뇌와 척수를 먹나요? 안먹나요? 내장은요?
7) 결론 ♠ 결론적으로 인간광우병이 걸릴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MM형”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어린나이”의 인간이 “광우병이 창궐하여
발생한 지역의 광우병 소” 또는 “광우병이 창궐한 지역에서 만들어진 동물성사료를 먹은 소”의 “SRM'을 먹고, 그나마 극히 일부 “종간장벽”을
넘어온 변형프리온 중에 “아주 강력한” 변형프리온을 지속적으로 먹어야 인간광우병에 걸리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다른 나라에서는 거의 인간광우병이 발생하지 않았고, 더욱이 영국에서조차 166명 정도만 발생한 것입니다. => 위에서도 말했지만,
일본인의 경우 51세 였습니다. 그리고 미국에는 24만 체류했습니다. 그렇더라도, 귀 회의 주장을 따르자면, MM형의 유전자가 대부분인
우리나라의 어린아이들이, 광우병에 대해 철저하게 검사하지 않고, 미국형 광우병의 확률이 높은 다우너소까지 도축하는 미국의 쇠고기의 내장이나
티본스테이크를 먹어도 우리나라에서 광우병 걸릴 확률은 낮다고 보아도 된다는 것인가요? 영국에서 인간광우병에 걸린 사람들은 모두 SRM을 먹고
걸렸나요? 살코기나 햄버거만 먹었는데 인간광우병에 걸린 사람은 없었습니까? 최근기사에는 학교급식만 먹었는데, 인간광우병에 걸린 사람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때도 SRM을 먹은 것인가요? http://fmtv.co.kr/news/service/article/mess_21.asp?P_Index=17232&flag=
학교 급식이 최소 8세 이후부터이고, 하루에 한끼이고, 매번 쇠고기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방학기간에는 안먹는데도 인간광우병에 걸렸다는
이야기입니다. SRM도 없었을 텐데요. 켈러허 박사는 2010년경 미국에서 CJD발생이 최고점에 도달할 거라고 예측했습니다. vCJD라고는 하지
않았지만, 이는 미국형 vCJD가 CJD와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염두에 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뉴저지주의 17명의
희생자가 같은 식당에서 식사를 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식사가 원인이 되는 CJD의 가능성을 강하게 암시하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미국형 다우너증상의 광우병은 vCJD가 아니라 CJD 증상을 일으키는 새로운 광우병으로 추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의 명확한 확인은 미국의
투명하고 성실한 검사와 발표가 진행되기 전에는 그 의혹을 떨칠 수는 없습니다. 올 초 사망한 미국의 아레사 빈슨양의 경우도 미 당국은
인간광우병이 아니라고 했지만, 증상과 검사소견은 분명 프리온에 의한 질환이고, 인간광우병의 전형적인 20대의 증상발현이라는 점에서 그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미 당국은 뉴져지주에서의 사건과 마찬가지로, 단순한 CJD로 결론을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 정확한 병명은 밝히지 않고,
vCJD가 아니라고만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미국 당국의 발표를 100% 신뢰할 수 없다는 것으로, 미국에서 광우병과 인간
광우병이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 당국이 이를 인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SRM부위도 요리해서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기에 더욱 위험합니다. 미국도 그런 식사를 한다고 하지만, 그 빈도나 기호도의 차이는 분명 큽니다. 그리고 아직 인간광우병의 잠복기가
다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까지의 발병 빈도는 최고치라고 볼 수 없습니다.
11. SRM의 30개월 기준은 뭘 의미하나요...?
♠ 정부가
추가협상을 통해 30개월 이상 소의 수입을 금지하고 SRM을 제거한 30개월 미만을 수입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인간광우병 공포는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30개월의 의미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실험을 했습니다. 광우병걸린 소의 뇌 일부를 다른 소에 먹이고 변형프리온이
발견되는 곳을 시간별로 파악했습니다. 6개월 : 회장의 말단부위 10개월 : 편도 27~30개월 : 뇌 33개월 : 감염성 월등히 증가 => 그래서 만약 한국에 인간광우병발생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싶다면, 미국소의 내장 수입은 30개월 미만이라 하더라도, 중단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위생조건이라면, 이를 막을 수 없습니다. 내장은 특히 엑스레이 검사도 안되고, 일일이 검사하기가 힘듭니다. 만약 일부라도 섞여
들어온다면, 그 부위 뿐 아니라, 같이 포장되거나, 요리되는 다른 부위까지 같이 오염되는 위험이 있습니다. 즉, 변형프리온을 먹으면 회장에서
흡수되어 뇌와 척수로 이동을 하고 이때 걸리는 시간이 약 30개월 정도입니다. 그러나 광우병에 감염되기 시작하는 시기가 생후 6개월에서 18개월
정도입니다. 그래서 실제 변형프리온이 뇌에서 처음으로 발견될 수 있는 시기는 위 기간에 감염시기를 더한, 즉 최소 33개월에서 길게는 48개월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SRM을 나누는 기준을 대략 30개월로 한 것입니다.
♠ 현재의 검사방법으로는 광우병을 일으키는 변형프리온이
일정이상 축적되지 않으면 음성으로 나오고 뇌에 도달하는 속도에 개체착 있어서 고령소가 광우병에 걸렸더라도 음성으로 판단될수 있다고 추정됩니다.
따라서 전수 검사를 한다고 해서 완전한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30개월 이상 고령의 광우병 증상이 없는 쇠고기를 먹는 것이 안전할
수 있지만 대신 맛이 없어서 그러지는 않고 있습니다. => 그러나, 전수조사를 하면, 훨씬 그 위험이 줄어드는 것은 확실합니다.
필요하다면, 뇌만 검사할 것이 아니라 편도나 회장원위부의 프리온을 같이 검사하면,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최상의 국민건강을 추구하는
귀회의 입장에서는 편도부위의 전수검사를 주장하는 것이 귀회의 추구하는 바와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12. 그래도 미국소 먹으면 인간광우병
걸린다던데...
♠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인간광우병의 걸리기 위해서는, 아니 엄밀하게 말해서 인간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경우는 “MM형”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어린나이”의 인간이 “광우병이 창궐하여 발생한 광우병 소” 또는 “광우병이 창궐한 지역에서 만들어진 동물성사료를 먹은
소”의 “SRM”을 먹고, 그나마 극히 일부 “종간장벽”을 넘어온 변형프리온 중에 “아주 강력한 감염력”이 있어야합니다. 확률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확률게임을 해보겠습니다. 혹자는 48억분의 1이라고도 하고, 또 다른사람은 50경분의 1이라고도 하는데 도대체 어느 정도의 확률로
인간광우병이 걸릴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에는 현재 1억 두의 소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한 마리가 변형프리온에 감염되었다고
가정합시다. (참고로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 소는 단 2마리입니다.) 그리고 그 소가 발견이 안되어 도축이 되어 연간 20여만 마리만
수입하는 우리나라에 검역을 통과하고 SRM이 남아 그것을 어린아이가 먹었다고 가정합시다. 사실 이정도의 확률만이라도 몇십억, 몇백억분의 1도
되지 않을테지만, 인간광우병에 걸릴려면 아직도 많은 단계를 거쳐야만 합니다. => 이 확률의 근거가 되는 미국의 광우병에 대한 성실하고
투명한 행정이 담보되지 않았기에 이확율계산은 틀렷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미국은 다우너소도 프리온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이
다우너소가 도축되고 있고, FDA조차 4-7마리가 광우병에 걸렸을 것이라고 하나, 이 최소한의 예측치 조차 찾아내지 못하고 도축을 하는 허술한
검사시스템을 가지고 있기에 이런 확률 계산은 믿을 수 없고, 가장 확실한 것은 미국쇠고기를 수입하지 않는 것이지만, 꼭 수입을 해야한다면,
일본수준의 검역조건이나, 30개월 미만의 살코기만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가정을 두고 확률게임을 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아셨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인간광우병은 광우병이 창궐하던 시절의 영국과 관련이 있습니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그런
지역이었기 때문에 강력한 변형프리온이 생긴 것이고 그 감염력이 강력한 변형프리온을 섭취한 극히 일부의 사람에서만 발생한 것이 바로
인간광우병입니다. 즉, 미국에는 그런 변형프리온이 발생할 조건 자체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더 이상 확률게임이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 이런 근거없는 미국에 대한 맹신은 영국의 농무부장관 존 검머의 실수를 되풀이 할 수 있습니다.
13. 그래도 미국에서 소광우병이
2건이나 발생했으니 위험한 것 아닌가요...
♠ 인간에서 CJD는 앞서 말한바와 같이 100만명 중의 1명이 자연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양의
스크래피 역시 자연발생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프리온이 저절로 변형프리온으로 변화되면서 발생합니다. 소 역시 저절로 변형프리온이
생성될 수 있고, 영국에서 광우병이 창궐한 사건 역시 그 시초의 원인은 저절로 발생한 소광우병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빈도가 어떤지는
모르지만, 소를 키우는 모든 나라는 소광우병의 위험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다만, 영국처럼 광우병 위험물질이 집적되고
축적될 수 있는 조건이 있느냐가 문제인데, 동물성사료를 금지하고 있는 이상 영국처럼 창궐하지는 않을 것이고 그렇다면 인간광우병의 위험은 극히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뉴저지 주의 사건을 보십시오. 100만분의 1의 확률을 가진 병이 한 조그만 지역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한 사람에게는 17명이나 발생했다는 사실을 보면, 단순히 자연발생한 질환과는 다른 질환이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14. 미국 치매환자의 5~13%가 인간광우병이라던데...
♠얼마전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이 “미국 치매환자의 5~13%가
인간광우병”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어느 언론에 기고했습니다.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이었고, 우리나라의 광우병 공포에 큰 일조를 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가 인용한 자료는 예일대와 다른 대학의 자료를 인용한 것으로, 그 연구 내용을 보면 “치매환자의 일부가 sCJD일 가능성이
있다.”라는 내용입니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sCJD는 인간에서 100만명의 한명이 저절로 발생하는 병으로 인간광우병인 vCJD와는 전혀
관계없는 별개의 질병입니다. sCJD와 인간광우병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까지 그 어떤 연구도 서로
확실한 연관이 있다는 결론을 못 내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sCJD는 자체 뇌에서 출발하는 질병이고 인간광우병은 외부에서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해서 들어오는 질병입니다. 당연히 변형프리온단백질이 발견되는 부위도 다르고 임상양상도 다릅니다. => 미국의 다우너소가 스크래피를
거치지 않은 광우병소만을 사료로 사용해서 걸리는 병이라면, 영국과 달리 vCJD과 아닌 sCJD, clasical CJD의 발병을 유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아니라면, 미국이 vCJD를 CJD로 속여 발표했다는 의혹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15. 우리나라는 뼈를 고아먹는
식습관 때문에 발생위험이 높다던데...
♠ 일단 수십년간 미국에 살면서 한국인의 식습관대로 뼈를 고아먹고 있는 200만명 이상의 재미교포에
인간광우병이 단 한명도 없었다는 사실을 먼저 상기해본다면 그리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아직 잠복기가 다
지나지 않았기에 확신할 수 없습니다. 최소한 2010년은 지나야 알 수 있습니다.
프리온이 수천도의 높은 열에도 생존하므로 위험하다는 얘기도
있는데, 최근 논문에 의하면 100도의 끓는 물에 20분 정도만 가열하면 광우병의 감염력이 1,000배 정도 감소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 http://deri.tistory.com/108 위 링크에 보면, 140도에 20분 끓여야 감염력이 약화될 뿐
감염은 여전하다는 실험논문이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한국인 뿐만 아니라 미국도 뼈를 우려낸 육수(beef stock)를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육수를 각종 스튜, 수프, 파이, 파스타, 스테이크 소스 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국과 관련없는
인간광우병은 미국인에서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미국도 발표는 안하지만, 미국소의 위험을 알기에 얼마전에도 SRM이 제거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쇠고기를 대량으로 리콜한 사실이 있습니다. 귀 회에서는 “ 발생하지도 않은 병을 내세워 국민의 건강을 협박하는 자들은 의사도
아닙니다.”라고 햇지만, 미국은 발생하지도 않은 병을 내세워 리콜을 축산업자에게 국민의 건강을 협박해서 리콜을 강제하고 있습니다. 님들의
주장대로 미국에 광우병이 없다면, 먹어도 상관이 없고, 먹는다고 해도, 종간장벽이 있고, 장기간 먹어야 하고, 전염력이 약한 미국소인데도
말입니다. 그러니 이러 미국을 믿고 미국소를 먹으라고 하거나, 정부를 믿고 이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위험해 보이지
않습니까? 정부가 좀 더 철저한 조치를 취하도록 국민들이 요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미국 정부도 이정도 조치로 충분하다는 믿음을 주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미국의 육수요리는 한국만큼 다양하거나, 광범위하게 사용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식당들에서 꼭 미국산으로 요리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영국의 인간광우병 환자들이 모두 SRM만 먹고 걸렸다는 보고도 없습니다. 미국의 경우 캘러허 박사는 CJD가 2010년에
최고조일 것으로 주장하는 것은 아직 잠복기를 다 넘기지 않았다는 반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2010년이 지나기 전에 섣부르게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안전불감증일 수 있습니다. 조심하면, 당장 복은 오지 않아도, 다가올 재앙이 스스로 멀어지는 것입니다.
16. 마지막으로
인간광우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미국 소뿐 아니라 우리 소도 사육단계부터 광우병예방을 위해 감시체계를 요구해야합니다. 만약을
위해서 어린아이에게 뇌나 척수, 내장 등 변형프리온 위험부위를 먹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광록병의 변형프리온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미 사슴뿔에서 변형프리온이 발견된다는 보고가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처럼 사슴뿔을 녹용이라 해서 약으로 복용하는
나라에서는 어린아이에게 녹용을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할 것입니다. => 이 부분에서 경악했습니다. 귀 회에서는 “ 발생하지도 않은 병을
내세워 국민의 건강을 협박하는 자들은 의사도 아닙니다.”라고 해 놓고, 아직 발생하지도 않은 광록병으로 인한 인간광우병이라는 병으로 국민의
건강을 협박해서, 광록병이 발생한 적이 없는 뉴질랜드, 중국, 러시아의 사슴뿔로 만든 녹용까지 못먹도록 하는 이유를 이해 할 수가 없었습니다.
뉴질랜드는 광우병도 없어, 많은 나라에서 수입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연령에 제한 없이 수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광우병이 발생한 적이 있고,
광우병에 대한 투명하고, 성실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 미국의 쇠고기를 내장까지 수입해 먹는 현실에 대해 정부를 믿고 먹으라는 귀 회에서, 광우병
청정국으로 인정받는 뉴질랜드의 사슴뿔까지도 못먹게 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무슨 목적인가요? 이런 경우는 “ 발생하지도 않은 병을
내세워 국민의 건강을 협박하는 자들은 의사도 아닙니다.”라는 말에 해당하지 않나요? 귀회의 주장 말머리에 밝힌 ‘인간광우병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을 확대한 일부 정치적 의사들 그리고 이를 악용하는’것과 무었이 다릅니까? 혹시 이런 주장의 이유가 한의사에 대한 적대감이 이유인가요? 왜
이런 위험성이 있는 사슴뿔을 수입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지 않나요? 수입을 안하면 어린아이가 먹을 일이 없고, 안심하고 녹용을 보약으로 먹을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혹시 한의원에서 사람들이 녹용을 보약이라고 먹는 자체가 싫어서는 아닌가요? 어린아이에게 소 내장은 먹이지 말라는 말은
어른들은 먹어도 인간 광우병에 안 걸린다는 주장을 내포하고 있는데, 앞서도 귀회에서 밝혔듯이, 일본의 경우 51세 된 여자분이 인간 광우병으로
죽었습니다. 이 사람이 어린아이 때 먹은 것으로 인해 인간광우병에 걸렸다고 볼 수 있습니까? 이것은 어린아이 뿐 아니라 어른들도 걸릴 수 있다는
뜻이 아닌가요? 그렇다면, 어른들도 먹어서는 안된다고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미국소는 안전하다고 위에서 많이 강조를 하고는, 한국소도 위험하니,
내장을 먹이지 말라는 말은, 미국소보다 한국소가 더 위험하다는 주장으로 들리기도 합니다. 아이에게 먹이지 말아야 할 음식이라면, 시중에 유통이
되지 못하도록 해야지, 먹지 말라고 권고만 해서 되겠습니까? 국내산소의 유통도 막고, 미국에서 수입을 못하도록 장관고시를 개정해야 하는 것이
가장 타당할 터인데, 이를 주장하는 국민들에게 자기자리로 돌아가라고 하면서, 장관고시를 바꾸라는 주장은 하지 않고,오히려 국민들에게 먹을 때
조심하라는 말을 하는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 국민들은 조심하지 않고 먹어도 좋은 제도를 만들어 달라고 촛불을 드는데, 국민에게는 먹지 말라고
하고, 정부에게는 수입하거나 유통시키지 말라는 말을 하는 것은 귀회의 이 주장하는 바의 목적이 의심스럽습니다. 그 위험성을 알고 있다면,
한우도, SRM의 유통을 금지시키라고 주장하고, 미국소도 내장수입을 중단하라고 하는 것이 최상의 국민건강을 지향하는 귀 회의 목적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최상의 치료를 받을수 있는 환자의 권리와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한 진료권 수호를 위한 한국 의사회에서 ‘인간광우병에 대한
특별법’을 만드는데 일조해서, 인간광우병의심환자의 유족이 부검에 거부하지 못하도록 하고, 인간광우병이나 CJD환자들의 헌혈이나, 장기이식,
진료절차와 진료후의 조치사항, 사망시 부검, 사체의 처리, 등에 관한 사항들을 법으로 규정하도록 국회에 건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미국이 광우병과 인간광우병에 대해 투명하고, 성실하게 조사하고 발표하기 전까지, 식용으로 도축되는 모든 소에 대해서 광우병 검사를 실시하기
전까지는, 안전한 기준인 일본의 수입기준에 맞게 수입하거나, 30개월 미만의 살코기만 수입하도록 하고, 광록병 발생국으로부터 사슴뿔이 수입되지
않도록, 미국과 캐나다와의 수입위생조건에 명시되도록, 힘써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귀 회의 글을 읽고 제가 알고 있던 것과 차이가 많이 나서 많은
질문을 드리게 되었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아고라에
올라온 내용 - 한국의사회 의
미국 쇠고기 안전 주장 과 반론)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37885&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
성직자의 가면을 벗든지.광우병에 대해 공부를 더하든지..
브레이크 2008.07.06
온통나라가 미국소고기로 진이 빠지는군요.
.
성직자들까지 소고기문제에 나서는 이유가,단순히 먹거리걱정에서 인가요?
아님,반정부투쟁이 목적인가요?
단순히 먹거리가 걱정되어 나선거라면 광우병에대해서 공부좀 더 하시고
반정부투쟁이 목적이라면 성직자의 가면을 벗으십시요.
대한의사협회의 산하단체인 한국의사회의 발표문입니다.
일부 복잡하고 긴글은 제가 나름 요약정리하였습니다.
차분히 읽어보시고 광우병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
인간광우병의 전문가인 의사들이 모인 한국의사회(kdu4doc.org)에서 광우병과 인간광우병에 대해 정리를 해서
알려드립니다.
1. 프리온, CJD, vCJD, BSE, 광우병, 인간광우병 이게 다 뭔가요...? 헷갈려요...
(동일 내용...
생략...)
16. 마지막으로 인간광우병(vCJD)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미국 소뿐 아니라 우리 소도 사육단계부터 광우병예방을 위해 감시체계를 요구해야합니다.
만약을 위해서 어린아이에게 뇌나 척수, 내장 등 변형프리온 위험부위를 먹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vCJD가
동물의 변형프리온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설명했듯이 광우병의 변형프리온 뿐 아니라 광록병의 변형프리온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미 사슴뿔에서 변형프리온이 발견된다는 보고가 있는 상황에서,
만약을위해서 어린아이에게 녹용을 먹이는것은 피해야 할 것입니다.
2008 년 7월 4일
최상의 국민건강과 최선의
의사진료권을 지향하는
한 국 의 사 회 (www.kdu4doc.org)
==============================================================
광우병, 양방의 수술, 수혈이 더 위험
우리
2008.07.07
광록병에 대한 이야기가 양방에서 많이 나와 답글로 올리는 내용입니다..
영국에서 광우병이 생겼을때 조치한 사항입니다..
양의학에서도 광우병이 전염이 되지 않게 주의하셔야 할듯합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면 광우병의 내용을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EBS 지식채널e.17년후.(인간광우병)
http://video.naver.com/2008051301055654890
녹용에 프리온이 있다면 당연히 복용을 해선 안됩니다. 그러나 사슴에게 육류사료를 주지 않고 자연에서
자란 사슴의 녹용은 광우병과 상관이 없습니다..
식품의약안전청에서는 광우병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녹용이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사항,,,
광우병의
시작은 산업혁명이 일어난 영국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1988년에 영국에서 소에게 양고기를 먹이는 것을 금지하고 감염된 소를 모두 도살을 하였다.
그러나 1995년에는 인간광우병인
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으로 젊은이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래서 영국에서는 소고기를 먹음으로써 인간광우병이 올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였다.
그러나 광우병위험물질을 제거했음에도 불구하고 광우병이 계속 발생을 160여명 이상 발생하였다. 영국에서는
급하게 예방책으로 감염된 소고기를 먹는 것 외에도 수혈로 인하여 감염될 수 있다는 영국 과학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수혈이나 외과 수술 장비의
소독을 강화하며 수혈용 혈액에서 감염위험이 큰 백혈구를 제거하기에 이르렀다.

우리(들)한의원장
대한한의동통학회장
김수범 올림
www.woor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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