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호령... 초강력 포스의 태권도 홍보 포스터들

‘주먹 쓰면 나무가 쓰러지고, 벽에 붙은 모기도 발차기 한 방으로 끝장!’

30년 만에 전 세계로 보급된 우리의 국기 태권도. 보급 지역이 넓고 국가도 많은 만큼 태권도 문화도 현지화 되어 다양한 모습을 띄게 되었다.

그러나 독일 스위스 등 유럽 그리고 남아메리카 미국 러시아 등 지역을 막론하고 태권도는 똑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

‘초강력 포스를 자랑하는 막강한 무술’이 바로 외국인들의 눈에 비친 태권도인 것이다.

해외 인터넷에서 보는 태권도 도장 홍보 포스터와 책 표지 그리고 태권도 단체의 로고 등은 흥미롭다. 태권도 관련 사진들은 무시무시한 내공과 파괴력을 자랑하는 무도인 들이 등장한다.

다소 과장된 듯하고 조금은 코믹한 구석도 있지만 자랑스럽기 그지없는 전 세계 태권도 관련 사진들을 모아 소개한다.

(팝뉴스 / 이상범 기자 2006-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