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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중기에 9조원 더 푼다
국민 등 6개 시중은행 추가지원 합의… 신용대출 크게 늘려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시중 은행들이 9조40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25일 은행회관에서 6개 시중은행장과 함께 `제2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채택했다.
회의에는 이현재 중소기업청장과 이재훈 산자부 차관보, 문재우 금감위 상임위원, 강권석 기업은행장, 황영기 우리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김종열 하나은행장, 김규복 신보 이사장, 한이헌 기보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6개 시중은행장들은 최근 환율하락과 유가 급등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9조40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1조원의 기술평가 금융상품을 공급하고 기업과 국민, 하나 은행도 혁신형 중기에게 각각 3000억원을 신규 공급한다. 국민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대출 비율을 현행 35.7%에서 40%로 확대한다. 하나은행도 2조3000억원 규모로 신용대출을 추가 확대한다.
중소기업 설비투자 지원와 관련 기업은행은 약 8000억원을, 국민은행은 1조2000억원을, 하나은행도 7000억원 등 모두
2조7000억원이 설비투자 자금으로 돌아간다.
`공공구매론' 사업도 추진된다. 공공구매론은 공공구매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게 기업평가 및 자금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의 발주에 참여, 낙찰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과 한국기업데이터, 그리고 시중은행이 정보 공유시스템을 구축, 기업평가 결과를
토대로 생산 자금을 신용 지원하는 것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해당 중기는 기업평가나 자금지원이 연계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된다"며 "우량 중소기업들에게는 다양한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타임스 / 구남평 기자 2006-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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