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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오는 6월,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본격적인 협상을 앞둔 가운데 미국 무역대표부가 쌀을 포함한 모든 농산물이 협상 대상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리처드 크라우더 미 무역대표부 농업협상대표는 `인포마 이코노믹스'가 주최한 정책회의에서 "FTA는 포괄적인 협상으로,
어떤 농산물도 예외가 될 수 없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크라우더 대표는 또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에 대해서도 한국이 FTA
협상전까지 모든 미국산 쇠고기 제품을 전면 수입하라는 미국의 요구에 대해 나름대로 조치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한국의 농민단체들은 미국과의 FTA 협상에서 쌀을 제외할 것을 주장해왔고, 정부 일각에서도 쌀을 협상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MBC 차미연 앵커 2006-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