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훈 이사장,13일째 단식 중 긴급입원

대중의 무관심속에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정책에 반대하는 영화인들의 단식 농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3일부터 농성에 돌입, 13일째 단식 농성을 진행한 시나리오작가협회 유동훈 이사장이 건강악화로 지난 15일 오후 2시쯤 긴급 입원했다.

유동훈 이사장이 단식으로 인한 탈수 등 건강악화로 서울 을지로 국립의료원에 긴급 입원함에 따라 한국영화기획협회(이하 기획협회) 주종호 이사장이 스크린쿼터 사수의 의지를 이어받아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주 이사장은 한미FTA를 빌미로 문화침략을 획책하는 미국과 스크린쿼터 축소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한 정부를 규탄하고,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해 17일부터 기획협회 사무실에서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 정명화 기자 2006-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