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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돈만 준다면 국어도 영어로 바꾸시겠습니까?'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1인시위' 나선 국민대 지명혁 교수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과 지명혁 교수가 24일 오후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국민대 연극영화과 재학생 및 시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크린쿼터 축소반대 영화인 1인 시위'를 펼쳤다.
19번째 주자로 나선 지 교수는 '미국이 돈만 준다면 국어도 영어로 바꾸시겠습니까? 영화시장의 유통구조를 지켜내지 못하면 우리의 산업과
문화마저도 그들에게 내어주게 됩니다'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FTA 국제통상협약을 빌미로 문화 침략의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미 정부를
규탄했다. (맥스무비 2006-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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