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大의 한국학 전도사

영국 옥스퍼드대 한국학과의 제임스 루이스 교수가 고려대 ‘국제한국학포럼’ 참석차 13일 방한했다. 옥스퍼드대는 한국학과 폐지 방침을 밝혔지만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지원하기로 해 회생하게 됐다. 루이스 교수는 4월 “한국학과가 없어지면 이코노미스트지는 5년 뒤 독도를 다케시마로 쓸 것”이라며 한국에 지원을 호소했었다.

(동아일보 / 최남진 기자 2005-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