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75% "동북아 균형자론 찬성"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노무현 대통령 이 천명한 한국의 동북아 균형자 역할론에 대해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불가피하고 또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국민 대다수는 한일관계가 악화되더라도 국익에 별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며, 독도와 교과서 문제 등에 대해 정부가 더욱 강력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청와대 여론조사비서관실이 전국의 20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나왔습니다.

(매일경제TV 2005-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