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이명박 시장에게 고구려테마공원과 을지문덕장군동상 세워 호국정신고양 특별제안

중국이 불지핀 고구려역사 왜곡 망발에 대해 국민들이 분기탱천하는 가운데 中주간잡지 삼련생활주간(三聯生活周刊)이 '명.청(明.淸)시대에 중-한은 주종관계'라며 억지주장을 펼치는등 민족 자존심을 멍들게 하는데에도 우리정부는 꿀먹은 벙어리마냥 침묵하고 있는 것에 분개한 시민단체 활빈단(대표.홍정식. www.hwalbindan.co.kr)은 이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활빈단은 중국의 이같은 역사왜곡 망발 시도는 앞으로 남북한이 통일된 이후 국경문제를 단단히 하고 동북지방의 조선족 통제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등 이면에 여러가지 동북아패권지향의 대외 정치적 목적을 갖고있는 것으로 판단 분석한다고 밝혔다.

활빈단은 내주초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항의시위를 열고 전국순회 고구려사지키기 켐페인을 벌이는등 강도높은 규탄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또한 활빈단은 노무현대통령과 반기문외교통상부 장관에게도 물렁하게 반쪽외교로 끌려다니는 對中외교도 민족자존훼손과 주권침해시는 지체없이 강도높은 자주외교로 전환 대응하고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에게도 북한을 현대판 중국의 지방 정권화하기 위한 음모술책임을 명심해 역사앞에 죄를 짓지 않도록 남북양측이 적극적으로 공동대처 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활빈단은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에게도 대통령 재임중 방중시 푸단(復旦)대학에서 한 강연내용중 명.청 시대에 양국이 '종.번(宗.藩:종주국과 변방국)관계'였다는 등 중국측에 빌미를 준것에 대해 발언내용 전모를 확실히 국민앞에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활빈단은 이명박서울시장에게 고구려테마공원과 서울중구을지로에 고구려 을지문덕장군동상을 세워 꺼져가는 민족정기를 다시 불지펴 호국정신을 고양시켜줄 것을 특별제안 했다.

한편 활빈단은 중국의 억지주장을 철회하지 않으면 訪中해 고구려사 수호 민족자존지키기운동에 돌입하기로 하고 북경 천안문, 만리장성을 돌며 인접국가 역사까지 뺏아가려는 중국의 소탐대실(小貪大失) 작태를 강력하게 규탄하는 시위를 열 요량이다.

이와 함께 활빈단은 고구려 명칭사용 업소나 단체들과 함께 고구려사 수호 서명운동에 돌입하고 LA,뉴욕,동경,오사까,연변등 재외교포거주 중심지에서 해외동포들과도 연대해 지속적인 고구려사 편입기도 저지투쟁 反中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성 명 서)

우리는 중국측이“고구려가 중국의 일개 지방정부”라고 강조하면서 중국인들에게 ‘고구려역사는 중국역사’라는 인식을 깊히 주입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고구려역사 왜곡망동을 강력히 규탄하고자 민족자존수호의지를 불지피며 고구려역사 빼앗기지 않기 범국민적 대응 투쟁에 나섰다.

1.고구려사를 중국사로 귀속시키고 한반도 북부까지 중국 고유영토였다고 억지주장하며 고조선사도 인정하지않고 발해사를 중국 지방정권의 역사로 편입하려는 역사날조 조작 망발을 벌이는 패권주의적 중국을 강력히 규탄한다. 중국은 고구려사를 빼앗아 가려는 '역사 제국 주의'망발을 즉각 중단하고 한국과 남북한 국민들에게 석고대죄하라

1.역사는 지운다고 사라지지 않는다. 한국측의 역사보존 의지를 "민족주의적 정서의 발로"라고 폄하하는 중국은 대국답게 처신하라. 중국은 역사학이란 인간 집단의 경험에 대한 총체적 기억을 통해 지난 과거의 실체적 사실을 정확하게 재구성해 올바른 미래 방향을 제시하려는 학문이자 사회발전의 내재적 법칙과 집단의 가치체계를 규명하려는 학문임을 명심해 평화공존의 미래 지구촌사회건설과도 배치되며 오로지 정치적 목적하에 기도하는 고구려사 편입기도를 획책하는 역사왜곡망발을 즉각 중지하라.

1.중국의 '동북공정'책략은 분명히 한반도와 만주를 분리시켜 역사적 연관성을 차단하고 언젠가 이뤄질 한반도 통일시대에 만주지역에서의 통일된 한국의 조선족동포들에 대한 영향력 확대와 분리독립운동 가능성등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등 다민족 통일국가로서 체제안정을 도모하려는 중국이 지향하는 고도의 동북아전략임을 우리 한국인들은 깊히 꿰뚤어 알고 있음을 명심하라.

1.중국은 분쟁의 여지가 있는 중국내 소수민족의 역사를 중국사로 편입해 소수민족 전체를 한족으로 융합시켜 21세기형 중화주의를 이루려하고 특히 한반도 통일과정이 난항일 경우에 중국이 개입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고자 얄팍한 계산을 하고 있는 동북공정을 통한 한민족자존심 침해계략인 꼼수획책을 즉각 중단하라

1.인접국가 역사까지 뺏아가려는 중국의 소탐대실(小貪大失) 작태를 아세아 및 세계 각국이 주시하고 있다. 지구촌 선린우호관계에 재를 뿌리는 작태는 중국민들에게도 비웃음을 살 망발이다. 중국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

1.언젠가는 북한영토에까지 개입할 수 있는 역사적 명분을 미리 선점해 버리겠다는 고도고수의 패권주의적인 전략적 획책임이 분명함에도 무지몽매하게 팔짱낀 자세로 꿀먹은 벙어리 모양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한심한 정부를 활빈단은 민족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

1.정부는 국가전략 수립에 역사학을 종속시키는 반(反)학문적인 중국의 역사오도획책을 즉각 중단토록 남북이 총력연대한 외교력을 강구해 '중국의 우리 고대사 빼앗기 공작'에 민족전체가 대동단결토록하고 동북아시아의 미래에 관한 기본 전략을 확실히 세워라. 외교통상부는 고구려사 왜곡에 대해 중국정부에 엄중항의하고 즉각 시정을 주권국답게 당당히 강도높게 요구하라.

1.역사학을 둘러싼 인식의 싸움에서 패배하는 것은 경제적 패배보다도 더 아프고 쓰라린 결과를 초래하는 민족정신적인 지성의 패배로 후손들에게 죄를 짓는 일이다, 정부는 우리를 둘러싼 주변국들은 역사의식 함양을 통해 정신적으로 강하게 무장하고 있음에도 우리는 세계화를 명분으로 역사 교과를 소홀히 하는 위기의 시대임을 인식해 외교부,문광부,교육인적자원부등 정부는 차원 높은 대응논리를 제시하고 민족역사 재인식 교육정책을 펼쳐라.

1.이와 함께 민족자존수호운동단체인 활빈단은 강대국 중심으로 일고 있는 신자유주의 역사학의 '민족 깨뜨리기'의 무비판적인 획일적 수용을 국민 모두가 엄중 경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고구려사역사왜곡 反中 민족자존수호운동접수=시민단체 활빈단

(연합뉴스 20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