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역사 다룬 오페라 나온다

뉴서울오페라단 ‘아 고구려-광개토 호태왕’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문제로 온나라가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2005년 공연 예정인 뉴서울오페라단(단장 홍지원)의 오페라 ‘아 고구려-광개토 호태왕’이 고구려정신을 다룬 무대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페라 ‘아고구려-광개토 호태왕’은 뉴서울오페라단이 2년전부터 내년 상반기 공연을 목표로 준비해온 김영무 대본, 나인용 작 곡의 무대.

이번 작품은, 서북으로 몽골초원까지 서남으로는 대릉하유역까지 진출해 광활한 국토를 통치하며 중화사상에 맞서 아시아를 호령 했던 광개토 호태왕을 주인공으로 진취적인 고구려 역사를 무대 위에 펼친다.

홍지원 단장은 “내년초 서울 공연후 지방순회공연과 도쿄 및 로스앤젤레스 등 해외공연을 계획중이며 남북 문화교류를 위한 평양 공연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연습과 더불어 지속적인 오디션을 통해 출연진을 보강하고 있다.

내달초 국내 및 중국 옌볜의 조선족 성악가 대상의 오디션을 통해 주요 출연진을 확정할 계획이다.

02-3431-3460

(문화일보 2004-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