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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보원·고구려연구재단 상호협력 협정식 가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황대준·KERIS)과 고구려연구재단(이사장 김정배)이 20일 오전 KERIS 대회의실에서 ‘교육학술정보의 공동 활용
및 상호협력에 관한 협정식’을 가졌다.
이번 협정은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호 DB자료를 공동 활용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측은 이를 통해 연구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날 협정식을 마치고 양측은 황대준 원장과 김정배 이사장을 비롯 각 분야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나아갈 방향과 협력방법 그리고
앞으로 구축할 교육학술정보 자원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이에 대해 KERIS 관계자는 “이번 협정이 체결되면 DB가 확충됨에 따라 양 기관뿐만 아니라 양 기관의 학술자료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많은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협정은 학술연구기관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선도적
사례”라며 “향후 다른 연구기관간의 상호협력에도 좋은 모델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일신문 200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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